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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대종선사 김수영] 맨눈으로 태양·해저를 보는 남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362833 맨눈으로 태양·해저를 보는 남자 【서울=뉴시스】 저자는 슈퍼맨이었다. ‘신공기(神功氣),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능력’(청홍)을 펴낸 서울 사당동 천기도선 대종선사 김수영(64·사진)씨는 책 내용대로라면 ‘초능력의 종합체’다. 무당은 아니다. 9대조(김우항·1649∼1723)가 기의 형태로 자신을 통제한다고 주장할 뿐이다.보통사람이 평상시 발산하는 기를 수치화하면 18∼25다. 김씨는 평소 3만5632, 발공하면 5만7885를 기록한다는 점이 파이(π)레이연구학회 실험으로 밝혀졌다. 이토록 넘치는 기로 김씨는 서울과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유전과 가스전을.. 더보기
축구선수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이중재 [여성동아]축구선수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이중재 여성동아 | 기사입력 2008.04.25 11:26 # 스무 살에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하다 이중재 변호사(34)의 첫인상은 날카로웠다. 하지만 인사를 나누고 얼굴에 웃음이 번지자 이내 순박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그가 건넨 명함에는 변호사·세무사·법무사라는 직함이 적혀 있는데, 원래는 축구에 미쳐 축구밖에 모르는 운동선수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축구가 좋아 무작정 시작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운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으셨죠. 두 분 다 배움이 길지 않아 저라도 공부를 했으면 하셨거든요. 제가 고집을 부리자 결국 허락을 해주셨지만, '운동을 해도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거셨죠. 그렇지 않으면 평생 후회한다는 말씀을 매일 하셨고요. 물론 당시에는 .. 더보기
안철수 "국내 위기관리시스템 부족" 안철수 "국내 위기관리시스템 부족"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4.30 20:18 | 최종수정 2008.04.30 22:17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내 보안산업의 선구자인 안철수 안철수연구소[053800] 창업주 겸 이사회 의장이 우리나라 전반적인 위기관리시스템의 부재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3년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 의장은 기자와 만나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의 급성장을 넘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관리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우리나라 발전이 위기를 감수하는(Risk Taking) 방식이었지만 급격히 규모가 커진 현재에는 이를 관리할(Risk M.. 더보기
공지영 “인생은 컬러, 흑백 영화로 살지 마라” 공지영 “인생은 컬러, 흑백 영화로 살지 마라” 한겨레 | 기사입력 2008.05.01 08:31 | 최종수정 2008.05.01 12:11 [한겨레] "딸과 내 자신에게 정말 해 주고 싶은 말은 '네 자신을 죽도록 사랑하라'는 것이다" 한겨레신문 창간 20돌을 기념해 열린 '찾아가는 한겨레 특강'의 첫 강연이 30일 오후 이화여대에서 열렸다. 첫 강연자인 소설가 공지영씨는 '치유, 평화, 그리고 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딸에게 얘기하듯 편하게 얘기하겠다"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학생들은 공씨의 '사랑학 특강'에 숨을 죽였다. 특강이라는 딱딱한 형식을 빌렸지만, 공씨와 학생들의 대화는 엄마와 딸, 이모와 조카가 수다를 떠는 것처럼 격이 없었다. 공씨는 20대에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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