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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문국현 솔루션

[생각] 돌 맞을 각오로 쓰는 ‘문국현에 대한 변명’ 돌 맞을 각오로 쓰는 ‘문국현에 대한 변명’ 저도 당혹스럽고 황당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자유선진당·창조한국당, 연합 교섭단체 구성에 합의”[오마이뉴스 김지은 기자] 라고 알리는 기사를 접한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어, 무슨 이런 일이!’ 그 기사를 접한 첫 마음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당 홈페이지와 문함대 홈페이지, 각종 언론에 난 기사들을 살폈습니다. 탈당을 하고 또 하겠다고 하는 항의의 글들이 빗발쳤습니다. 열혈 당원들의 반응은 자연스럽고 당연합니다. 몇몇 당직자로부터 전화도 받았습니다. 명색이 당 정책의장을 맡고 있는 저도 기사를 통해 소식을 듣게 되어 “당혹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총선이 끝나고 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래 글을 읽으시면 저에게 돌을.. 더보기
김석수 대변인의 [문국현,자유선진당의 정책연대]에 관한 글 안녕하세요. 김석수입니다. 어제 자유선진당과 원내교섭단체구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놀라신 듯합니다. 당연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당의 정체성과 관련해 당 구성원인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의논도 하지 않고 당의 위치를 대폭(?) 오른 쪽으로 이동시켜놨으니 조용한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아직도 놀라고 황당한 심정을 가지고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전에 알려드리지 못한 것 또한 불가피한 것이긴 하지만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이 공동원내교섭단체구성을 ‘야합’이니 ‘저질’이니 하는 보도태도를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 지난 시절 ‘정치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으로 최초로 국정감사를 시민들이 감시하는 활.. 더보기
문국현후보님의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스탠스는? 출처 불분명... 아래글에서 관련글을 썼는데 댓글까지 퍼온글이어서 그런지 댓글이 써지지가 않아 다시 한번 글을 씁니다. 문함대횐분들 중 많은 분들이 제가 쓴 글의 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듯하군요. 횐님들은 인간 문국현과 대통령 문국현을 구분하지 못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근로자 중 합법체류자와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구분을 잘 하지 못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재일동포와 비교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재일동포는 영주권을 가지고 잇는 합법체류자이지요. 60년이 넘게 일본에서 체류한 영주권을 가지고 잇는 일본에서도 우리 재일동포는 지방선거권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잇는 합법체류자들은 지방선거투표권이 있지요. 비교가 되십니까? 불체자들이 전세계에서 제일 선호.. 더보기
문국현 창조한국댕 대표의 당 부채 논란에 대하여... 글쓴이: 김석수 조회수 : 358 08.01.31 09:42 창조한국당 내홍이 표면으로 드러났다. 문국현 대표를 제외한 전 지도부가 사퇴한 것이다. 이유는 대선자금에 대한 회계처리와 문 대표의 총선출마형식을 두고 벌어졌다. 그리고 이 와중에 문국현 사당 논리가 등장했다. 이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논란들도 뭐가 뭔지 헝클어져 버렸다. 대선자금을 당의 공식 부채로 해야 공당인 것이 형식논리상 맞지만 정서적으로는 '혼자 당을 좌우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창조한국당이 문국현 당이라고 불리는 것은 비극이자 희극이다. 어쩔수 없는 모순이요, 자가당착이다. 그 이유는 문국현 대표가 던진 뉴 패러다임형 정당형식과 문국현 대표라는 인물중심의 정당내용에 있다. 창조한국당은 민노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과.. 더보기
이명박과 문국현 정말 대비된다 다음 아고라 러블리 님 글어쩜 이렇게 극적으로 대비될 수가 있단 말인고?경제, 의료정책은 물론이고.이번에 교육정책, 우리 글인 한글의 사례만 해도 그렇다.이미 후보때부터 이명박은 이 나라 국사도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다가작가 이외수에게 된통 얻어맞은 경력이 있는데, 반대로 문국현은 이때에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는사명을 우리 젊은이들에게 주문하고 당부했다.사실 경력을 따져보면 정작 글로벌한 인물은 이명박이 아닌 문국현이고, 영어로 썰을 풀어도 문국현이 더 하는 것이다. 이건 차마 둘의 수준을 비교하기가 낯뜨겁단 사실 정도는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문국현도 조기영어교육의 지원에 대해 얘기한 바 있지만, 어디까지나 한글 다음이었다. 우리사회의 이런 기이한 광풍에.. 더보기
이제서야 고백합니다.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다음 아고라 한비네 님 글 펌 저는 정동영이가 통신당 후보로 선출될때 차라리 이해찬이나 손학규가 선출된것보다 잘된 것이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고백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도 정동영에게 속았습니다. 그에게 배신 당했습니다. 정동영이 그렇게 못되고 파렴치하고 결단할 줄 모르고 욕심으로 가득찬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그의 정치적 결단을 몇번 보았기에 그래서 이번에도 멋진 결단을내려 줄줄 알았습니다. 선거 며칠 전까지만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정동영은 본래 감춰둔 탐욕의 발톱까지 꺼냈습니다. 심지어는 그 욕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선거막판 문국현을 막무가내로 죽이는 추악함마저 드러냈습니다. 권모술수와 거짓말로 국민들.. 더보기
현직기자가 전직고해하며 밝히는 문국현의 실체 솔직한 고해를 하고 시작하자. 필자는 유한킴벌리에 재직했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까지. 햇수로 약 3년을. 한때 몸을 담았던 회사의 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더군다나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여간 조심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점점 이미지 정치가 판을 치고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선거판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한 사실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멀리했던 키보드를 다시 두드려 본다. 공룡 P&G를 꺽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업, 유한킴벌리 어느 정치인이 그랬다던가? 문국현씨는 화장지 만드는 회사 사장님이었던걸로 안다고…. 정확한 인식이다. 맞는 대답이다. 유한킴벌리는 화장지 만드는 회사다. 하지만, 화장지만 만드는게 아니라 유아용품인 .. 더보기
문국현"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문국현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문국현은 세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얻었다진보의 조폭 정치에 호되게 당한 문국현 대선 결과가 발표되던 순간, 모든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문국현 후보만이 눈물을 흘렸다. 정치신인으로서, 어쩌면 그의 삶에서 처음으로 큰 참패를 경험했기 때문이었을까. 기업인으로 승승장구하다, 혈혈단신으로 정치권에 들어온 그에게, 이번 대선은 처음부터 힘겨운 싸움이었다. 특히 막판에 쏟아진 후보사퇴 압력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문국현 캠프 측에서는 “낮이고 밤이고, 선거 전날 새벽에까지, 진보진영의 유력 인사라는 사람들이 전화를 하여, 후보사퇴 압력을 넣었다. 해도해도 너무했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아마도 문국현의 눈물은 이러한 설움의 의미도 있을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문국현 후보는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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