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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영어 이야기-운동맨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의 감옥에 갇히기]--특명: room을 찾아라 (or 구세주의 출현) 누구나 집에 돌아와 쉬고 요리하고 집청소하고 잠을 자야한다. 영어사용국가에 살면서 집을 사용하는 방식은 크게 3가지이다. 1.혼자살거나 2.가족과 같이 한국어를 사용하며 살거나 혹은 3.영어만 사용하는 사람들과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안에서 생활해야만 한다. 가족이 있는 분들에게는 가족들과만 편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어렵겠으나(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점에 관해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의 감옥에 갇히기]--한국에서 영어만 쓰는 roommate 찾기"편에서 나중에 설명하겠다). 만18세 이상의 성인 독신자들이라면(거의 대부분의 한국 어학연수생들과 유학생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의 감옥과 같은 room을 찾아 볼수 있다. 물론 homestay와 대학.. 더보기
[질문]라디오를 따라 말할때 뒷부분을 놓쳐요. 제이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질문](한 회원님의 질문) 이 라디오 방송 따라하기가 상당히 효과가 있나 보더군요. 한국서 동시통역사들 양성할때에도 이 방법을 사용하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운동맨님 제 질문 한번만 봐주시면 고맙겠는데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바로 따라하기는 힘들고 한문장 듣고 그다음에 따라하고 한문장 듣고 그다음에 따라하고 이런식으로는 연습이 가능하던데요. 한국어 라디오 방송을 듣고 해보았더니 한단어가 나올때마다 바로 빠르게 따라하기가 가능했거든요. 그러니까 라디오 방송이랑 거의 동시에 따라하는것이 가능하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영어의 경우는 처음 한단어 두단어 (보통은 주어 +phrase 겠지요)는 들리는데 그걸 따라하는 동안에 같은 문자의 뒷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게 아직 말하는 부분이 한국어를 말하듯이.. 더보기
[탈출할수 없는 영어노출환경]25일간의 언어적 감옥생활? 효과는... 내가 캐나다에 처음 도착했을 때 뱅쿠버 국제 공항을 이용했다. 가방 2개가 전부였는데. (역시 독신자는 짐도 가볍다) 이때가 9월이었다. 13년전 쯤 얘기다.도착하여 공항을 나오는 순?고생은 시작되었다. 말은 안되지. 짐은 무겁고 크지. 인터넷으로 대충 예약해둔 유스호스텔까지는 어떻게 든지 찾아 가야지. 음 가만 생각해 보니그 시절엔 인터넷이 지금처럼 없었다. 서점에서 산 캐나다 여행안내서에 소개된 유스호스텔에 한국에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 두었었다.한국에서 캐나다에 오기전영어회화를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전화로 예약하는 정도는 할수 있었다.. ... 무사히 호스텔에 도착하여 보니오래된 지역의 낡고 오래된 건물이었다.음 할수 없지. 돈은 절약해야 하니까.호스텔주인은 일본인 아가씨였다. 음, 뱅쿠버는 일본일.. 더보기
속지말자! 성인들이 영어를 잘 할 수 없는 진짜 이유. (소위 LAD언어습듭장치때문에 12세 이전에 꼭 영어교육시켜야 하나?) 주의: 이글은 언어학자가 아닌 제가 경험담위주로 쓴 글이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촘스키의 언어습득장치를 연구하는 언어학자들은 제 글에서 무수히 많은 오류를 발견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글은 딱딱한 언어연구 논문이 아니라 개인 경험담 위주의 읽기 쉬운 글입니다. 주의 자녀가 외국어 특히 많고 많은 외국어중에서도 영어를 잘 하기를 바라는 것은 대한민국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이다.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두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글을 도움이 되길 바란다.다음의 차례로 이어집니다.1. 촘스키파의 소멸되는 언어습득장치이론은 허구?2. 성인이 영어를 좀처럼 모국어화 할 수 없는 이유3. 성인들의 영어 모국어화를 위한 충고4. 왜 영어는 어렸을 때 해야 하는가?http://cafe.daum.n.. 더보기
[잡담] 영어를 못하는 것은 무술과 살사를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이글은 다음의 순서로 전개된다. http://cafe.daum.net/mydearenglish1. 언어는 운동이다.(언어말하기선수는 운동선수다)2. 뛰어난 운동선수는 연습없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3. 운동인 영어말하기를 잘하기 위한 실전 운동방법->거침없이 말하기1.언어는 운동이다.난 지난 수년간 세계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프리랜서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물론 Part-time job이다). 영어개인과외(주로 중국인, 한국인을 가르쳤다)와 살사강사, 레크레이션화한 무술강사로 가르치는 일을 틈을 내서 해왔다. 여러분이 보기엔 이 세가지(영어, 살사댄스, 무술)가 전혀 다른 별개의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게는 똑같이 보인다. 이 세가지 모두 운동이다. 난 중국, 상해에서 현지인들에게 살사댄스와 무술을 가.. 더보기
북미지역에 태어나 살아도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이 없으면 영어 안된다. Marie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은 오죽하랴? 난 영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ESL과 같은 영어를 가르치는 캐나다 교육기관에 간 적이 없다. 왜? 난 이미 영어는 한국에서 충분히 다 익히고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말하기가 바닥을 기고 듣기도 기초회화 이외에는 고전하고 있었지만 이건 학교를 다닌다고 나아지는 것이 아님을 난 잘 알고 있었다. 핵심은 학교가 아니라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이다. 내가 영어대학을 졸업할 때쯤에 영어를 잘 못하는 불어권 캐나다 아가씨(이하 '마리')와 3년간 사귄적이 있다. 마리는 처음 만났을때 영어를 너무 못해서 단어 수준의 대화로 나에게 말을 걸어 왔다. 나에게 음료수를 사주고 싶어 했는지 나에게 한 말이. "Jay, you.... like.....drink?" 정도 였다. 영어를 좀 아는 아가씨 였으면 "Jay, wou.. 더보기
거침없는 말하기: 이것이 기적이요 돈절약방법이요 왕도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는 표현을 잘 알것이다. http://cafe.daum.net/mydearenglish이걸난 이렇게 바꿔보았다. "거침없는 말하기! 이것이야 말로 영어완성의 기적이요, 돈절약하는 방법이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다!"난이걸 개인적으로 경험해서 잘 안다. 동시통역사처럼 여러 다른 분들도 이걸 경험하신 분들이다.Crazy English 일명 미친영어로 국제적인영어강사스타가 되어 미국의 Times지에도 소개된 리양이란 중국사람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한 사람일 뿐이다.간단히 리양에 대해 소개를 하겠다.리양은열등생이었다. 대학에서도 열등생이었다.자신의 신세를 비관한 그는 사회에 나가 뭔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영어정복을 목표로 삼았다.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외진 곳에 들어가 영어책을.. 더보기
18세이후(성인이 되어)영어를 시작해도 모국어처럼 할수있다. "영어못해 피자배달 한달만에 짤렸다" 를 쓴 제이입니다. 제가 캐나다 처음 도착했을때 느꼈던 경험을 간단히 썼습니다. 기타 제가 쓴 글들은 http://cafe.daum.net/mydearenglish에 가시면 다 보실수 있습니다.======================================================================내가 캐나다에 처음 갔을 때는 이미 나는 18세를 넘어간 성인이었다.영어때문에 뛰는 심장박동뱅쿠버 국제 공항에 도착했을때 심장박동수가 정상이 아님을 깨달았는데 이미 한국을 벗어난 외국이므로 영어로 말하지 않으면 공항을 통과할수 조차 없는 상황에 들어선 것이었다.진땀 꽤나 뺏는데 아무도 내가 하는 영어를 못알아듣는 것이었다.그나마 택시기사나 공항직원들은 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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