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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어학연수 경험담 열다섯번째~ 열여섯번째 이야기 일부터 먼저 할 사람. 일단 농장. 농장을 갈 작정인 사람이라면, 백팩에 머무는 동안 한국인에게 정보를 구하자. 말했었지만 호주에 외국인 들어오는 순위 2위다. 그 가장 주된 이유는 호주는 워킹비자가 무제한 발급이기 때문이다. 그 말인 즉, 백팩에서 만나는 한국인 중 절대 1명 이상은. 농장을 찾아가는 중이거나, 혹은 농장에서 일하다 나온 사람이다. 저녁에 술이나 한 잔, 아니면 밥이라도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 농장에 대해 물어보자. 와서 듣겠지만, 호주 농장도 ‘철’ 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그 철을 만나면 다행이지만, 그 때가 아니면 일주일동안 아예 노는 날도 있다. 그래서 농장은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 농장정보는 한국인들이 최고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농장 일을 .. 더보기
어학연수 경험담 열두번째~열네번째 이야기 처음의 어려운 지역 결정의 끝에 필리핀에 왔고. 독립군 혹은 학원을 다니며. 그렇게 영어를 서서히 늘려나가게 된다. 그렇게. 그렇게. 그러다 2개월 즈음 되면 이런 생각을 한다. 영어는 여전히 엉망인 것 같고, 놀러만 다닌 것 같고, 제대로 한 건 없는 것 같고, 몇 개월은 훨씬 더 해야 될 것 같고. 그래서 몇 개월을 더 머무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방에 틀어박혀버리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절대! 그러지 말 것. 필리핀은 초보만 벗어나면, 거기까지면 된 거다. 너무 많은 걸 필리핀에서 얻으려고 하지 마라. 네이티브의 나라를 가면 느끼겠지만, 초보만 벗고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들리기 시작할 때 필리핀에서 되도 않는 영어를 ..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아홉번째 반~열한번째 이야기 생각보다 글을 길게, 그리고 빨리 올리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약간 정리 안 되어있음! 이 눈에 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 때 당시 다 생각이 나질 않아 못 적은 점. 또는 글이다 보니, 생각대로 전달되지 않는 점. 혹은 말할까 말까 고민했던 점. 그래서 이번 편은 정리 없이 막 말하기 편이다. -_-; 가수들이 정규 앨범 중간에 쩜 오집의 앨범을 내는 것처럼. (따라 해보고 싶었어요!!! >_ 필리핀을 가게 되면, 지프니라는 교통수단을 타고 다니게 될 것이다. 이 지프니는 정류장도 없고 돈을 내는 통도 없다. 가는 길만 정해져있는데 자기가 가는 길을 지프니가 가면 그걸 타면 된다. 지나갈 때 손을 흔들어서 타겠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그리고 내릴 때도 마찬가지로..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일곱번째~아홉번째 이야기 자, 여권과 비자가 준비 되었고. 항공권도 끊었나? 가는데 필요한 준비물을 챙겼으면. 이제, 빨리 빨리 가자. 아직도 준비를 못 했다면 당신은 아마 지역 선택, 학원 선택에 망설이고 있겠지. 누구나 제일 많은 시간을 지체 하는 게 지역 선택인데. 어디 가서든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라고는 하는데. 자기가 하기 나름이지만~! 필리핀의 마닐라, 호주의 시드니와 브리즈번엔. 정말 한국 사람이 많다.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이게 득이 되기도 한다. 정보나 어떤 다른 측면에 있어서. 하지만 많이들 생각 하 듯, 그리고 대부분 한국 사람이 많은 지역을 가게 되면. 정말 놀아버리기가 쉽다. 제발! 당신의 영어를 위해서! 한국인이 적은 곳으로 가라. 근데 또 한국 사람이 ..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네번째~여섯번째 이야기 이제 여권도 있고 비자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 했는가? 호주를 워킹으로 가길 결정했다면. 워킹비자를 신청하자. 아. 잠깐. 워킹비자는 정말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자유로움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학생비자는 출석률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만이 호주에 체류가 가능하다. (학생비자로 오고 싶다면 현지 유학원에서 등록해라. 그게 훨씬 싸고 정보도 정확하다.) 그래서 싫어도 학교에 나와서 영어를 듣는데, 워킹비자는 자기가 안 나가도 출석률 문제로 호주에 쫓겨날 일이 없다. 당신이 당신 자신을 잘 모른다면. 주변의 친한 사람에게 당신에 대해 물어봐라. 학원에 안 묶이고 당신이 영어를 잘 공부 할 수 있을지. 누구는, 자기 자신도 그 나이 ..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첫번째~세번째 이야기 사실 수능이 끝나고 난 후부터는, 영어 책 한권, 아니 영어 단어 하나 안보고 살아왔다. 그렇다고 고등학교 때 영어를 잘 했던 것도 아니다. 수능을 볼 당시에도 영어는 형편없었다. 그렇게 난 대학을 들어갔고. 대학의 교양 영어 과목을 ‘D'를 받았지만. 여전히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며 살았다. 하기야, 그렇게 느끼며 살았으니 ‘D'를 받은 거지만. -_- (출석만 100%로 ‘F'를 면했다.) 어쨌든, 그렇게 대학생활을 하다가 군대를 들어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그 군대라는 곳에서!!! 정말 크게 영어에 대해서 느끼게 되었다. (군대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길어버리므로 생략. -_- ) 한국에서 한국말 잘 해가면서 살면 되겠다는 내 생각.. 더보기
BaBy FacE : 캐나다 워킹+공부 역시 어렵네요. [29] (2008-02-04) 안녕하세요? 매번 남의 글을 읽어만 봤지 글을 올리기는 처음인거 같네요. 익명이라는 힘을 빌 어 저의 캐나다 유학생활을 말할려고 합니다. 비판도 좋고 도움글도 좋으니 많이 알려주세요. 저는 작년 3월에 캐나다 밴쿠버로 왔습니다. 우선 오게된 동기는 너도 나도 영어 영어 하길래 저도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무엇보다 현실도피가 있었습니다. 한국 솔직히 직장에 다니고 있던 저는 너무나 힘들고 지칠대로 지쳐서 한번쯤은 해외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것을 핑계로 캐나다 유학생활에 올랐죠.. 저는 일반 유학생활이 아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왔습니다. 우선 해외 여행을 결정할 때 에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유학비자 보단 워킹비자가 좋을듯 싶어서 스스로 열심.. 더보기
James : 기도로 받은 영어 익히기의 지름길 (2008-02-04) 이런글 처음 써봅니다. 하지만 유학와서 영어로 고생하시는 학생분들과 한국에서 영어로 고생 하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참고로 저는 주님을 믿는 기독교인 입니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는 주님안의 형제 자매를 위해서도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어학연수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어학연수 결심을 하고 호주로 건너 왔습니다. 정말로 호주에 오면 영어가 저절로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3개월 먼저온 어학원 형들에게 정말로 3개월 있으면 귀가 뚫리고 TV 프로 그램도 들리는 지 여러번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호주에 온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TV 프로그램은 커녕, 옆에서 현지인들의 지나가는 대화조차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학원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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