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선배의 공부방법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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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는 선배로서 한마디(?)만 할께요 (전자과에요)

1. 소스를 최대한 모아서 무슨 내용이 중요한지 학습에 필요한게 무엇인지 완벽하게 파악한다.

소스는 최고의 준비물이 될 수 있어요. 작년 시험문제 혹은 다른 분의 필기노트 등은 공부를 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혹자는 소스를 이용해 학점을 날로 먹으려고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노력하는 사람한테는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됩니다.
교수님들께서는 문제를 항상 비슷하게는 내더라도 똑같이는 안내는데요, 공부를 제대로 안하면
소스가 있어도 시험 망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2. 소스가 없으면 선배들의 조언을 구해보라.

소스같은거는 항상 준비를 못할 가능성이 많거든요,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원하는 수업을 들었던 바로 위의 선배들에게 물어봐서 공부의 방향을 한번 잡아보세요,
그리고 매학기 시작할때 내용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보세요,
이번학기에 공부를 제대로 알고 했는지 모르고 그냥 열심히만 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3.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공부열심히 하려는 친구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보세요, 상대평가라서 적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한 반에 40정도에 성적이 내가 8등 친구 10등정도 한다면 스터디를 했을 때 성적이 둘다 5등,6등 정도로
올라갈 수 있어요. B+ 실력이 같이 A까지 갈수도 있는 거겠죠

4. 공부를 할 때 여러 책을 참조를 많이 하라

도서관에 가면 전공에 관한 많은 책이 있는데요, 수업에 쓰는 text book 말고 다른 출판사 한글판 등을
두루 읽어보면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 매우 좋습니다. 저는 전공 공부를 할 때 책을 여러권 펴 놓고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요, 한글판을 읽고 틀을 잡고, text book으로 내용 다시 보고 모르면 다시 다른책 찾아보고
연습문제등을 많이 풀어보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거에요.
어떤 후배는 전공책을 계속 봐도 이해가 안된다고 투덜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전공책의 그 부분의 내용이 부실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 책을 보면 이해도가 매우매우 높아져요.


개인적으로는 노력 + 위에서 말한 1,2,3,4 면 좋겠지만,
노력+2,3,4는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아주대 다니시는 후배분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헐뜯거나 그러지 맙시다;
완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