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폐지했던 ‘대운하 국책사업단’ 부활 [한겨레] 국토부, '물동량 부족·홍수위험' 등 쟁점 분석 홍보방안 마련 중…하반기 대국민 설득 추진 정부가 지난 4월 총선 직전에 폐지했던 국토해양부의 '국책사업지원단'을 최근 부활시킨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국책사업지원단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실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조직이다. 확인 결과, 국토부는 최근 정부과천청사 인근의 수자원공사 서울지역본부 3층에 국토부 소속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국책사업지원단을 설치했다. 단장에는 국장급의 정내삼씨가 임명됐다. 국책사업지원단은 토목, 치수 분야의 기술직 위주로 짜여 있으며, 일반 행정·관리직도 포진해 있다. 외부인의 사무실 접근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국토부는 새 정부 출범 직후 대운하 추진체인 국책사업단을 꾸려 비밀리에 가동해온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