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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꾸러미/사상의학

체질별 기질과 특징 - 소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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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의 신체특징과 전형적 인물들

  소양인은 소음인과는 반대되는 체질이며 脾大而腎小(비대이신소)라 하여 비장국이 세고 신장국이 약한 모습이다.

  전형적인 인물을 예로 들면 송혜교, 전두환, 김정일, 김일성, 김형곤, 선동열, 이영자, 강호동, 김혜수, 방실이,
이홍렬, 임창렬, 고소영, 이선희, 구성애, 신승훈, 이승철, 이용식, 조혜련, 황현정, 이상아, 김자경(소프라노),
안연홍, 고르바초프, 마릴린먼로, 엘리자베스테일러, 박광덕(씨름선수), 혜은이, 이회창, 김영삼, 안재욱,박준규,
김용환, 이덕화, 최수종, 이소룡, 최민수, 채시라, 김희선, 강삼재, 강재섭, 홍사덕, 이순재, 한진희, 이의정,
신애라, 박근형, 김병조, 한석규, 유동근, 노주현, 오지명, 주병진, 이병헌, 임현식, 케네디, 클린턴, 레이건,
리차드위드마크, 비비안리, 다이애나황태자비....등이 있다.
 
  소양인의 주요 특징은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어딘지 모르게 약한 모습을 주는데 상실하허(上實下虛)가 이들의
형체의 느낌이며 음허양실(陰虛陽實)의 본질적 느낌을 보인다. 가슴이 두껍고 넓어 보이며 유방이 큰 듯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하체는 가슴에 비교해서 약한 듯하고 빈약한 듯한 느낌이 특징이다. 실제로 하체가 약한 것은
아니지만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고 빨리 피곤해진다. 나아가 오래 걸을 수 없으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
그러나 걸음은 날렵해 보이고 단거리는 잘 달린다.


 
  소양인은 눈빛이 차가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톡 튀는 느낌이 분명히 있다. 소양인의 눈빛은 예사롭지 않으며 눈이
빛나고 맑은 경우도 많다. 소양인의 눈빛은 눈이 작건 크건 눈에 모든 특징이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면 채시라, 김희선, 이회창 등은 소양인인데 이들은 아주 특징적 눈빛의 소유자이다.
 

  소양인의 성격은..


  소양인의 성격은 매우 정열적이고 성격이 급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미리 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기감정에 충실하여 충동적이고 순발력이 있으며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끝마무리가 엉성하고 노력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소양인은 화(火) 잘 다스려야 한다. 포용력만이 소양인의 최대 정신건강법이다. 그러면 장수한다.
 

  소양인이 살아감에 있어..


  소양인은 내열이 왕성하므로 음식의 성질이 차고 냉한 음식이 좋고 나아가 거친 음식을 먹어 변비를 평생 동안 주의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양인이야말로 되도록 육식을 피하고 채식과 거친 음식을 주로 먹는 게 건강의 비결이다. 소양인은 술이
원천적으로 해롭다. 다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맥주류를 먹어야 한다.  소주 양주는 특히 피해야한다.
 
  소양인은 본래 가장 비만해지기 쉬운 체질이다. 그러나 소양인 중에는 의외로 살이 찌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이회창, 채시라, 안재욱, 최민수, 이덕화 등은 소양인이지만 살이 별로 찌지 않았다. 
 
  내장기능의 특징은 소화는 잘 시키는데 배변이 시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소양인의 변비는 체질적 특성이다.
비만 또한 소양인의 체질적 특성이다. 그래서 소양인은 보약을 먹으면 살이 빠져야 정상이며 좋은 약이라 할 수 있다.
이점이 소양인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소양인 체질치료의 특징..

 

  소양인은 본래 체질처방이 아니면 병을 치료할 수가 없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의 한약은 체질적 진단과 체질처방이 아니면
병을 낫게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위장이 나쁘면 일반적으로 위장이 약해서 병이 오는데 소양인은 위장이 강해서 오는 병이기
때문에 일반적 치료방식으로는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치료를 하면 할수록 위장이 나아지기는커녕 위장이
나빠진다. 소양인의 위장은 보할수록 위장이 망가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처방은 매우 해롭다. 나아가 소양인은
위장이 본래 가장 강한 장부였는데 치료하면 할수록 더 나빠져서 급기야 만성 위염이나 심지어 위암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양인의 위장관리 요령은 위장에 병이 왔을 때 위장을 보(補하)거나 위를 위하는 약을 쓸 것이 아니라
위장의 기운을 깎아 주거나 사(瀉)해주면 신기하리만치 완치가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보(補하)는 약은 잘 써도 사(瀉하)는 약을 잘 쓰기는 힘들다. 사(瀉)하는 약을 쓴다는 것은 이미
그 한의사는 환자의 체질을 꿰뚫고 있어야 되고 체질에 대한 확신이 서있을 때만이 사하는 약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을 치료한다는 것은 이미 체질적 전반에 대한 이해를 훤히 알고 있다는 경우이며 다른 체질인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도 다 치료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을 치료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말도 된다.

  소양인은 한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는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소양인은 이미 많은 보약에 노출되어져서 위가 상당히
만성적 질병에 돌입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양인은 마음의 수양이 없으면 곧바로 위장병이나 변비가 재발되고
마음의 병도 재발된다.


  소양인의 최적의 건강법은..


  소양인의 최적의 건강법은 하체를 강하게 하는 운동이 최고이다. 하체운동을 하면 매우 건강해지며 관절염, 두통, 불면증,
특히 변비와 치질을 예방하는데 특효이다. 소양인은 본래 강건한 체질이고 그래서 병이 오면 큰 병이 온다. 소양인은 변비를
가장 조심해야하고 하체운동을 죽을 때까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소양인에 대한 요점!!!

1. 하체운동 : 등산, 걷기, 조깅 등
2. 포용력 기르기, 미리미리 준비하기, 화 안내기
3. 술 그리고 보신제 주의 : 노루간, 보신탕, 뱀탕, 옻닭, 찰밥, 삼계탕 등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먹으면 절대 안 된다.


- 도깨비 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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