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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프로그래머 이야기

컴공졸업생이 신입생들에게 드리는글 (디씨 프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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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비주얼베이직을 잘해서, 그리고 컴퓨터를 잘다루어서, 심

지어는 컴퓨터를 잘뜯어 고쳐서등등 물론 네이버 지식 사이트에 용산

전자상가에 맨날 놀러다니면서 들은 풍월에 의해서 부품이나,

컴퓨터 A/S 정도 다룰줄 알면서 그게 컴퓨터의 전부 인양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게 실제로 문제이다. 프로그래머로서 꿈을 꾸는 사람들이

중간에 결국 갖추어야 할 것들을 제대로 못 갖추고 있다가

한가지만 잘다루는 바람에 겨우 먹고 사는 일 그것도 20대에서 30대에서

겨우 하다가 40대에 퇴출 당해서 먹고 사는 일마저도

뻑뻑 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 왔다. 심지어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프로그래머도 그렇다. 현실이 너무 가혹하리 만큼 힘들어 지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몇가지의 짧은 지식들이 그들에게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어 버린다면 얼마나 가혹한 일인가.


중고생들의 컴퓨터 관련 직업관을 바꾸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죽음의 길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고 싶다.

컴퓨터관련 직종은 너무나 많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 준비하는 것들이 다음 것중에 하나이다.

(1)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2) 컴퓨터 활용 자격증


(3) 엑셀이나 사무자동화 관련 패키지

(4) C 나 C++ 언어 조금

(5) ??마스터 길을 가기 위한 디자인 패키지나, 스크립트 언어 몇가지.

(6)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 몇 과목

이런한 것들이 컴퓨터 관련직종에서 사실상 많은 인력이다.



직업훈련원 학원 그리고 학교에서 등등 이 길을 가기 위한 인력배출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아니 넘쳐 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서 저임금에 시간은 엄청나게 많이 쏟아 붇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개념을 달리해야 하는 것이다. 앞에서 제가 제시한 현재와 미래의

IT 방향을 올려 놓은 것도 그 방향에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결국 먹고

사는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임금과 돈을 벌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를 위해서 지금 중학생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보자.

미래의 관련에서 위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임베디스 소프트웨어를

다룰줄 아는 프로그램머가 필요하고, 이들이 갖추어야 할 장비를 보면,

영상처리, 무선인터넷, 움직이는 PC, 말하는 컴퓨터, 영상전송을 위한 기술,

그리고 동영상 콘테츠, 광대역 무선망등등이 기본적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술들의 요구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영어는 필수이다. :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대부분의 논문이나


자료들이 영어로 되어 있다. 영상 압축기술에 새로운 방법들이 논문으로 나와있는데

이들의 거의 90%가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이러한 동영상을 저장하기

위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새로 만들거나, 다루어야 하는데 이러한 기술들도

결국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예를 들 수 있는 것들이

수없이 많지만, 영어를 못하고서는 프로그래머의 길을 가지 마라는 것이다.

진짜로 영어를 못한다면 컴퓨터 관련 직종을 택하지 마라.

결국은 삼류의 프로그래머길을 갈것이다.



(2) 수학을 무시하지 마라.


대부분의 중고생들이 착각하는 것이 수학을 못해서 컴퓨터 관련직업을 택한단다.

물론 수학을 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컴퓨터 길은 많이 있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 보라. 수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택하는

프로그래머의 길이란 뻔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직접하고 있지 않는가?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결국은 밥그릇 싸움하고 있지않는가?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하는 이야기는 컴퓨터 관리자 정도는 80만원에서

100만원만 주면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단다. 개발이야 전문업체에게 맡기고

간단하게 운영하고, 처리하는 작업자야 금방 구한단다.

맞는 말이다. 위에서 개발 전문업체에서 일할려고 하십니까?

아니면 단순 작업자 길은 선택하고자 하십니까? 그것은 여러분 선택입니다.

실제로 영상압축기술에 수학이 필요하고, 무선네트웍 처리방법에서

주파수 분석, 장애 분석에서 수학적 지식이 요구되고, 엠비드

소트웨어기술도 실제로 수학을 요구하는 사항이 너무 많다.

간단하게 이야기해도 통계처리만 가지고도 수학을 해야 한다.

조금만 가져보라.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그리 겁을 내는지.



(3) 영어 수학 공부하고 시간이 있다면 C 와 C++에 충실해보자.


C와 C++는 기본이다. 물론 대학교 가면 다른 언어들도 배운다.

그러한 언어들이 대부분 C++ 기반으로 하는 언어들이 대부분이다.

지금 PHP, ASP , JABA등을 이용해서 개발하는 것도 C++를 사용해서

구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스크립트 언어로서 C++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C++가 소프트웨어에 가깝기도 하지만

하드웨어에도 가까운 언어로서 위치를 갖추어 가고 있다. 이 언어를 정복하는 것은

마치 우리가 영어를 정복하는 것과 같다. 영어를 잘하면 다른

나라 말 배우는 것도 싶게 배우듯이, C++를 잘하면 다른 컴퓨터

언어들을 정복하는 것도 쉬워지니 말이다. 워드프로세서 공부하는 시간에

컴활 공부하는 시간이 있다면 가능하다면, C++에 시간을 투자하기 바란다.

대부분의 컴퓨터관련 논문들이 C나 C 언어와 같은 구조로

내용이 설명되어 있다. 컴퓨터를 어느정도 하다보면 알고리즘이라는

단어를 사용을 하게 되는데 이 알고리즘 표현으로 옛날에는

파스칼이라는 언어를 많이 사용했지만, 요즈음 C언어로 표현하는

일이 많이 있다. 대학교에 가서 기본적으로 배우는 자료구조,

시스템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등도 대부분 C++로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 꼭 컴퓨터를 공부해야 한다면 여기에 전력질주 하는 것이 좋다.

워드 프로세서, 컴활은 고등학교 졸업타고 도 할 수 있는 일이다.



(4) 독서, 음악감상, 미술감상을 많이 해라. 명화감상도 참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컨텐츠도 미래에 유망한 것이다. 컨테츠가 꼭 웹상으로 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PDA에도, 움직이는 무선인터넷 게임에도 컨테츠는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컨테츠는 순수한 아이디어 전쟁이다. 대부분 게임에도 시나리오가 있듯이,

컨테츠에도 시나리오가 있는 것이다. 지금도 핸드폰으로 여러분의

관심있는 분야들이 문자나 동영상으로 핸드폰으로 전송되지 않는가?

또 DMB서비스가 제공되면 움직이면서도 공부를 하는 세상도 올것이고,

이때에 나만의 독특한 컨테츠가 있다면 돈을 버는 일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러한 것들이 다양한 지식경험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 음악악, 미술에 대한

경험도 상당히 중요한 경험이 된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만들어 주는 기술자는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혹자는 결국은 공부 열심히해야 한다라고 말할 수있다. 맞는 말이다.

미리 말하지만 먹고사는 일만 찾는 다면 위의 말을 정하지 말라.

그러나 진정한 미래의 개발자로서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한은 일을

할 수 잇는 공간에 하고 싶다면 지불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사람은 승리하기 위해서 태어났지, 실패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


태어날때 부터 수억분의1의 경쟁을 뚫고 나왔다. 왜냐하면 수억의 정자 중에서 승자의

정자를 받아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힘들더라도 일어서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대한민국에도 내가 선택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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