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거 너무 많은거 아닙니까?
불만제로 방영분 중, 먹거리 관련된 것만 나열해도 이 정도인데...
알고보니우리나라가비양심업자들 천지였군요..
불만제로 보다보면, 이제는 무섭고질리다 못해 담담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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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사용하는 나무젓가락. 컵라면, 자장면, 짬뽕을 먹을 때의 필수품일 뿐 아니라 아이들은 무심코 씹고 빨고, 성우나 아나운서들은 입에 물고 발성연습을 하기도 한다.
거의 전량 중국에서 수입되는 나무젓가락의 순백색 살결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불만제로'는 나무젓가락의 안전성을 실험해보기로 했다.중국의 나무젓가락 생산 공장을 찾아 확인해 본 결과, 표백제와 곰팡이 방지제로 공업용 과화수소수, 아황산수소나트륨, 수산화나트륨(양잿물)을 사용하고 광택제로 탈크(활석가루)를 사용하고 있었다.아황산수소나트륨은 중국에서도 사용이 금지된 화학물질이고 이산화황은 천식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현재 국내에는 나무젓가락에 대한 위생기준이 아예 없다. 제작진이 나무젓가락을 어항에 넣고 물고기를 길러본 결과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12시간을 넘기지 못했다. 또한 일부 대나무 젓가락에서는 이산화황이 기준치의 43배인 1290ppm이 검출되기도 했다.
자장면
달콤 짭짜름, 질리지 않는 유혹, 대한민국 외식 대표 메뉴 - 자. 장. 면.
그런데 자장면을 먹고 가슴압박, 안면홍조,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실험카메라
를 찾아
왔다.
실험카메라는 서울 시내 중국집 10곳을 선정, 판매되는 자장면의 성분을 분석, 의뢰
했다. 분석결과, 자장면 한 그릇 당 (약 700g) 적게는 4g에서 평균 11g의 MSG가 들
어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함께 의뢰했던 일반식당의 김치찌개, 된장찌개보다 많은 양이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검사에서는 80%가 넘는 사람들이 MSG가 들어간
자장면이 더 맛있고 자장면 고유의 맛이 난다고 대답했다. 우리의 입맛이 이미 화학
조미료 에 길들여져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MSG는 일본에서 다시마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해 상품화한 것으
로 초기부터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미국 FDA에서는 설탕이
나 소금과 같이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것’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MSG에 과민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아토피를 악화시키기도 하
는 등 유해성논란이 계속되고 있기도 하다.
자장면 시식 전후에 따른 체온, 맥박, 혈압 등의 신체변화를 통해 이른바 ‘중국음식
증후군’
에 대해 알아보고, MSG를 주사한 후 동물에 나타난 변화와, 다량의 MSG를 넣은 주
스를 마신 20대 여성에게 일어난 면역체계의 변화가 의미하는 바를 살펴본다.
또 MSG가 싫은 사람들은 중국음식 주문 시, 'NO MSG!' 를 외치는 해외 사례 등 다
각도의 실험과 검증을 통해 MSG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번 주 <실험카메라>
를 통해서 알아본다.
15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점 얼음 부적합 판정
얼음 위생 땡-.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얼음 속 세균 발견!
밥 값 보다 비싸도 좋다.
요즘 사람들 좋아하는 테이크 아웃 음료.
이제 커피는 그냥 커피가 아니다. 젊음을 말하는 세련된 문화코드다.
얼음이 통째로 들어가는 아이스커피, 탄산음료부터
믹서에 얼음을 갈아 만드는 수 십 종류의 아이스 음료까지.
음료 속 얼음에서 수상한 놈들이 감지되었다!
아이스음료의 백미 <얼음>의 위생 점검을 위해 실험카메라가 나섰다!
15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점 얼음 부적합 판정
실험카메라는 무작위로 선별한 서울시내 28곳의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얼음을
수거, 세균과 대장균 수를 세 군데의 공인기관에 나눠서 의뢰했다.
‘100ml 당 일반세균 100마리 이하, 총대장균군 불검출’ 로 나와야 할 기준 (먹는 물
기준) 에서 28군데 업소 중 절반이 넘는 15군데 업소의 얼음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
다.
일반세균의 경우,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2000마리가 넘는 업소도 있었으며, 11군데
업소 에서는 함께 의뢰한 변기 물 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던 대장균군 까지 검출 되었
다.
그것이 궁금하다 -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주방
세계적인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에서 나타난 불량수치, 믿
을 수 없는 결과에 실험카메라는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주방을 들여다 보기로 했
다. 과연 그 속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험카메라에서 공개한다.
투명한 얼음 속의 비밀, 이번 주 <실험카메라>에서 밝혀집니다.
자일리톨은 효과가 없다?
껌 값을 껌 값이 아니게 만든 자일리톨! 자일리톨은 효과가 없다?
한국인의 연간 껌 소비량은 200g, 약 170개! 하지만 지금 껌을 십고 있는 당신! 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실험카메라에서는 자일리톨의 충치예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유치원생들과 직장인
들을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갔다.
과연 몇 개나 씹어야 될까? 일본의 자일리톨껌 권장량은 1일 14개, 식약청 기준은 적
게는 10g에서 많게는 25g, 최대치를 기준으로 5000원짜리 자일리톨껌 1통을 이틀에
씹어야한다는데.. 게다가 시중에 나와 있는 50% 미만이 함유된 자일리톨 껌은 효과
가 없다?!
문제는 더 있다. 우리가 씹는 껌의 주재료는 초산비닐수지! 본드나 페인트의 원료와
같다. 이외에도 껌에 함유된 여러가지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
는 이들이 있는데, 과연 껌, 씹어도 되는걸까?
고기 집에서는 과연 약속한 만큼의 고기를 주고 있을까??
고기 집에서는 과연 약속한 만큼의 고기를 주고 있을까??
1인분에 1500원짜리 삼겹살에서 60000원짜리 소고기 등심까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음식, 고기!
1인분에 200g 하는 삼겹살, 3인분을 시키면 600g이 나와야한다. 그런데 집에서 600g
을 먹을 때와는 너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제로맨이 또 정량체크에 나섰다!!
국가에서 공인한 정확한 저울로 고깃집 정량체크에 나선 제로맨. 이번엔 서울․경기
지역 50여개의 고깃집을 누비고 다녔다. 각 고기 집에서 제로맨과 제작진이 3인분을
주문해봤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고깃집 50곳 중 정량의 10% 이하로 주는 집이 전
체의 36%나 되었고, 그중에서는 정량의 50% 이하로 적게 주는 곳도 있었다.
정량을 주지 않는 곳도 문제였지만 1인분이 몇 그램인지 표시되지 않은 곳도 많았
다. 식품위생법에는 식당에서 고기양은 1인분에 몇 g 인지 표시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몇몇 식당에서는 이것도 지켜지지 않아 정량 확인조차 할 수 없었
다.
맥주잔의 비밀 - 마법의 잔
기름, 고기만 적게 주는 것이 아니다! 맥주도 적게 준다! 불만제로를 찾아온 기막힌
제보!
“ 맥. 주. 정. 량. 점. 검.” 을 위해 제로맨이 나섰다. 2주 동안 서울 시내의 주요 번화
가 • 유흥가 총 50여 곳의 생맥주 정량을 공인받은 메스실린더로 점검 했다. 점검 결
과, 3천 정량을 준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생맥주의 톡 쏘는 맛을 더해준다는 거품의 양을 감안해서 측정했음에도 불구,
3000cc 의 경우 최소 1930cc를 주는 업소까지 있었다. 500cc 의 경우에는 340cc 만
을 채워주는 업소까지 있었다. 50여 곳의 생맥주 집에서 3000cc 피처의 맥주 실제량
은 평균 2338.8cc. 3000cc 정량을 줄 경우, 500cc 6잔을 마실 수 있지만, 실제로는
500cc 1잔을 덜 받고 있는 셈. 500cc 의 경우, 400cc 에서 450cc 사이가 대부분이었
다.
시원하지 않는 생맥주 양! 비밀은 바로 ‘맥주잔’ 에 있었다. 500cc 잔의 경우, 밑바닥
은 두꺼운 유리로 채워져 있어 500cc 정량이 나올 수 없었다. 대개의 매장에서
3000cc 피처로 파는 맥주잔의 실제용량은 2700cc! 심지어는 실용량 2400cc 잔을 쓰
고 있는 매장도 있었다. 이중구조로 양이 많아 보이는 착시 현상마저 일으키게
했는데...놀라운 맥주정량의 진실이 ‘ 제로맨이 간다’ 에서 밝혀진다.
정수기 - 일반세균, 대장균 검출!
가정집은 물론이고 놀이공원, 휴게소 등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정수기! 하지
만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정수기가 오수기 된다는데... ‘실험카메라’가 30곳의 다중
이용시설과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다는 일반 가정집 10곳의 급수구를 포착,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30개 다중시설 중 일반세균이 검출되지 않은 곳은 단 2곳에 불과했다. 최
고 1ml당, 290,000개의 일반세균이 검출되었고 6곳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는 충격적
인 결과가 나왔다. 주기적으로 정수기 관리를 한다는 가정집 정수기도 예외는 아니
었다. 최고 1ml당, 240,000개의 일반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가정도 있었다. 냉온수
기의 경우 배달되는 생수의 유통과 관리는 환경부가 맡고 있고, 식당 등의 요식업소
의 물은 복지부가 맡고 있으나 정작 정수기 기계에 대한 관리는 담당부처 조차 없는
실정이었다.
‘실험카메라’에서는 정수기와 냉온수기,냉장고 디스펜서(정수기능이 포함된 냉장고)
까지 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수기 관리법을 소
개한다.
참치캔이 위험하다!
참치캔이 우리네 식탁에 오른 지..24년! 지금까지 한국인이 먹은 참치캔을 한 줄로
세워보면 30억캔을 넘고 그 양은 지구 열 바퀴를 돌 수 있는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당당히 국민 식품이 된 참치캔.
그러나 날카로운 참치캔 뚜껑 때문에 참치캔이 위험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
다
거리 인터뷰 결과 110명 중 66명이 손을 베인 경험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김모씨
(26,회사원)는 참치캔에 의해 인대와 신경이 절단되어서, 1년이 지난 지금도 손가락
을 완전히 펴지 못한고 있는데..
참치캔 피해자들에 대해 회사는 잘못이 없는 것일까?
물론 참치캔에는 주위 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있지만 변호사 말에 의하면 대체품이
있다면 회사측에도 잘못이 있다고 한다.
제작진이 확인해 본 결과 대체품은 있었다!
알루미늄 호일을 뚜껑으로 활용한 안전한 용기가 있었던 것이다
유럽에서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캔의 용기가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우리나라 참
치캔도 이제는 변해야 하지 않을까?
양은냄비는 유해한가?
서양에서 들어온 은빛 나는 냄비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양은냄비.
양은냄비의 재료는 납도 구리도 아닌 순도 99.7%의 알루미늄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양은냄비의 주재료인 알루미늄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알츠하이머, 중품에 걸린 사람들의 모발 검사를 해 본 결과 알루미늄 수치가 높으니
양은냄비 사용을 자제하라고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아니다..양은냄비에 먹어야 제 맛이다! 상관없다! 꼭 양은냄비를 써야한다
라고 말하는 양은냄비 마니아들..
양은냄비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팽팽한 가운데 소비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고..
이에 불만제로팀은 헌 냄비, 새 냄비, 2 종류의 양은냄비에 증류수를 끓여 알루미늄
의 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과연 그 결과는?
패스트푸드가 위험하다!
패스트푸드가 위험하다! 튀김용 기름 속 독성물질!
패스트푸드업체의 튀김용 기름이 수상하다! 수상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그런데 패스트푸드를 먹고 나면, 입과 손이 기름 범벅이 되기 마련이다.
도대체 패스트푸드 속에는 얼마나 많은 기름이 들어 있을까?
그래서 <불만제로>팀이 짜.봤.다!!
감자튀김 Large(라지) 163g 속에는 무려 68g의 기름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먹을 때마다 의심스러운 패스트푸드 속의 기름, 과연 믿고 먹어도 되는걸까?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튀김용 기름의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카메라>는 유명 패스트푸드업체 세 곳의 기름을 수거,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튀김용 기름 속에서 검출된 독성물질, ‘HNE’! 혈관세포 사멸시킬 정도로 독성 강해.
유명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던 튀김용 기름의 독성을 분석한 결과,
세 곳의 기름에서 모두 ‘HNE’라는 독성 물질이 많게는 22마이크로몰까지 다량 검출
되었다.
이름도 생소한 ‘HNE’는 지방이 산소에 노출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실험 결과, 10마이크로몰 정도의 소량만으로도 혈관세포까지 사멸시킬 만큼
강한 독성을 가진 위험한 물질임이 눈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연구 결과에 따르면 튀김용 기름 속의 ‘HNE’는
실제적으로 알츠하이머 병(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이나
파킨슨 병, 암 등의 과산화성 질병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스트푸드 업체 튀김용 기름, 새것으로 갈지 않고 오래 재사용하기 때문에 더
위험해.
이렇게 패스트푸드 업체의 튀김용 기름에서 유독 ‘HNE'가 다량 검출된 이유는 무엇
일까?
그 이유는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튀김용 기름을 반복 재사용하기 때문이다.
‘HNE’는 오래 가열하면 할수록 더욱 많은 양이 생성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사용되는 튀김용 기름은 자주 갈아주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확인 결과, 패스트푸드업체들은 튀김용 기름을 5~7일은 사용하고 있었으며
같은 기름에서 감자튀김을 많게는 수천 번까지 튀겨내고 있었다.
게다가 더러워진 튀김용 기름을 오래 쓰기 위해 여과제(마그네솔)까지 사용하고 있
었는데..
하지만 실험 결과, 이 여과제(마그네솔)는 튀김용 기름을 깨끗하게 보이게 할 뿐
독성 물질인 ‘HNE’는 전혀 걸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체내에 축적되는 ‘HNE’, 간 건강에 악영향 미쳐.
특히나 독성 물질인 HNE가 다량 검출된 기름으로 튀겨낸 감자튀김에서도
기름 속 ‘HNE’와 같은 양의 ‘HNE’가 고스란히 검출되었다.
이 같은 ‘HNE'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그대로 체내에 축적된다고 하는데...
패스트푸드를 섭취한 사람들의 건강 상태는 어떨까?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16세 중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검사해본 결과,
40대 술을 즐기는 중년의 남성에게서나 나타나는 간수치(GPT) 이상이 발견되었고
이미 지방간으로 진행 중인 위험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HNE’ 극소량을 실험쥐에게 투여하자 쥐들은 활동성이 떨어지고
결국 사망에 이르는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드러났다.
또, 독성물질 ‘HNE’는 개봉한지 오래된 가정용 기름에서도 검출된다고 하는데,
이번 주 <실험카메라>를 통해 기름 속 ‘HNE’의 유해성 및
가정에서 튀김용 기름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상식까지 알아본다.
시판되고 있는 고추장 속에서 쇳가루가 나온다?!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고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고추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1인당 하루 5.1g, 연간 2~4kg을 소비한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인의 매운맛을 결정하는 고추장은 단연 인기 품목!
그.런.데. [불만제로] 앞으로 날아든 충격 제보 한 통!
시판되고 있는 고추장 속에서 쇳가루가 검출되었다???
고추장을 둘러 싼 쇳가루 의혹!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실험 카메라>가 나섰다.
시판되고 있는 고추장 6개 제품에서 모두 쇳가루 검출돼.
일단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추장 6개 업체 제품을 무작위 선별해서 식품의약품
안전청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고추장 속 쇳가루 검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검사한 6개 제품 모두 쇳가루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험법은 일명 ‘침강법’으
로 불과 50g의 고추장 샘플에서만 쇳가루 검출 여부를 가려내는 실험이었다.
이에 [불만제로]팀은 고추장을 둘러 싼 쇳가루 의혹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6개 업체의 고추장을 3kg씩 물에 풀어 자석을 이용해 쇳가루 검출 실험을 실시했다.
결과는 가히 충격적!!! 6개 제품 모든 고추장에서 쇳가루가 검출되었다.
고추장 속 쇳가루 검출의 원인, 고춧가루 분쇄과정에 있어.
도대체 왜 고추장에서 쇳가루가 검출된 것일까?
그 원인은 고추장안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를 빻는 과정에 있었다.
고추는 그 특성상, 기계가 물려서 압축분쇄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계들도 함께 마모되기 때문에 쇳가루가 섞이는 것은 피할 수 없다는데...
그렇다면 식탁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고추장 속 쇳가루!!!
과연 고추장 속 쇳가루의 양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리고 음식을 통해 장기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 이상은 없는 것일까?
고추장 속 쇳가루를 둘러 싼 의혹과 진실!
이번 주 [실험 카메라]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결혼식장 대표음식. 갈. 비. 탕 이 수상하다!
결혼식에 찾아온 귀한 손님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갈비탕’. 그 명성에 걸맞게 가격 또한 대표급. 그러나 몸값 비싼 갈비탕을 대접하고
도 혼주들은 제대로 된 칭찬 한 번 받기 힘든데... 질긴 고기, 조미료 맛 물씬 풍기는
국물 맛. 누구나 한 번 쯤은 품어봤을 갈비탕에 대한 의혹! 불만제로에서 그 비밀을
추적했다.
:: 귀하신 갈비탕이 중국산 통조림 갈비탕이라고??!!
부실한 갈비탕 재료를 추적하던 불만제로 제작팀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물건을 하나
발견하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통조림 형태로 유통되는 갈비탕! 통조림 갈비탕은 이
미 상당수의 예식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제작진을 더욱 당황스럽게
한 것은 통조림 갈비탕의 출처가 구제역으로 쇠고기의 수입이 금지된 중국이라는
것.
불만제로팀이 확인한 결과 중국산 통조림은 예식장뿐만 아니라 기업체, 학교 등의
대형급식소, 갈비전문점, 일반 음식점 등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었다. 대기업까지
앞다투어 수입하고 있는 중국산 갈비탕 통조림의 수입량은 2006년 한 해 동안 만 2
천 톤에 이르러 소비자들은 연간 평균 갈비탕 두 그릇을 먹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 중국산 통조림 갈비탕의 실체는??
위험한 찐쌀
:: 쌀 유통업체와 식당 사이의 수상한 거래
쌀 유통업체와 식당 사이에 수상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몇몇 식당으로 원산지 표기가 안 되었거나, 포대가 바꿔치기 된 쌀이 유통되고 있
다. 이 쌀의 정체는 바로 중국산 찐쌀! 3년 이상 묵은 쌀을 찌고 말려서 만든 찐쌀이
었다. 중국인들은 맛이 없다고 먹지 않는다는 중국산 찐쌀이 우리나라에서 비밀리
에 유통되고 있다!
:: 중국산 찐쌀, 안전한가?
제작진은 중국산 찐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한국으로 수출되는 찐쌀을 만든다는 중
국 공장을 찾아가보았다. 나방과 파리가 날아다니고 쥐덫이 있는 찐쌀 공장! 누가 봐
도 깨끗하지 못하다.
과연 안전할까? 제작진은 위생 상태를 점검해보기 위해 세균검사실험을 의뢰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버스 손잡이, 변기, 엘리베이터에서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
되었다!
:: 검증되지 않은 수상한 찐쌀!
비위생적인 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3년 묵은 쌀이 뽀송뽀송하고 하얀 쌀밥으로 감쪽
같이 둔갑한 비밀이 궁금했다. 그러나, 식약청의 중국 찐쌀 표백성분 검출 수치는 언
제나 제로! 하지만 3년 묵은 찐쌀이 이렇게까지 하얄 수가 있을까! 알고 보니 중국,
남몰래 표백 방법을 바꿨다? 불만제로가 중국 찐쌀 공장에서 발견한 수상한 가루!
이 가루에서 뽀얀 중국 찐쌀의 비밀이 밝혀진다!
고기불판 경고
연말연시 모임이 있는 장소에 빠지지 않는 대표 메뉴 고기!
우리는 지금껏 고기에만 관심 있었다. 고기 정량! 진짜 한우 판별! 고기에만 집중 했
다. 그런데! 정작 고기가 아니라 그 고기를 굽는 ‘불판’에 관한 충격적인 제보가 도착
했다. 과연 불판 세척의 위험한 비밀은 무엇일까?
불만제로, 서울 경기지역 고기집의 불판세척용으로 쓰이고 있는 세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알루미늄을 녹이는 부식성 강한 양잿물! 자동차나 선박
을 세척할 때 이용하는 공업용 세제! 의복을 세탁할 때 이용하는 형광증백제가 들어
간 합성세제! 심지어 살짝 닿기만 하면 피부를 녹여버리는 위험한 염산까지!!
천태만상 위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기 불판!
만약 이 세제들이 깨끗이 닦이지 않았다면 그 위험성은 배가될 수밖에 없는상황!곧
고기가 올라갈 불판, 혹시 여기에 그 위험한 화학 세정제들이 남아있지않을까? 불 만
제로, 수도권 지역 고기집의 불판 수십 종을 수거, 세제 잔류량 측정 실험을한 결과
대부분의 불판에서 세제 잔류량이 확인됐는데..
고기불판 안전 불감증!
고기불판에 사용되는 각종 금지된 화학 세제와 그 성분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불판
세척의 충격적인 실태를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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