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in] 사회와 관련된 만화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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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물이나 어떤 문제점을 폭로하는 만화는 대부분
성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주제를 보십쇼,
20세 미만 학생들이 보고 싶어하는 류는 확실히 아니지요?

나이 어려도 이런 류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 특이하네요
쿠니미츠야 애들도 쉽게 보라고 나온 거지만 이런 게 많지는 않고요
이런 류에 관심 가지실 정도면 어느 정도 난이도 있는 책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 되네요

절대 읽기 어렵지 않고요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지 않은 (성인물이든 아니든)것을 권하겠습니다

이 분야의 대가는 역시 「히로카네 켄시 」님이십니다

잔잔하고 감동적인 인간미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관계를 따뜻한 시각에서 참 잘 묘사하는 작가분이지요 대표작은 「시마과장, 부장」입니다, 얘기 많이 들으셨죠?
하지만 샐러리맨의 비지니스와 성공, 좌절 등을 담은 이야기라 좀 성인물의 내용이 많아 이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추천작은,

「라스트 뉴스 」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매스컴, 사회와 매스컴의 문제점을 찾아 폭로하고 새로운 매스컴의 방향을 지향하는 라스트 뉴스팀의 이야기

「헬로 네즈미 (1 -28 完)」
어쩌다 보니 정에 이끌려 불합리한 처지에 빠진 힘 없는 사람들을 돕게 되는 가난한 탐정 네즈미씨,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코믹하고 해학적으로 풀어 나가는 유쾌한 만화

「정치 9단 」
이것은 좀 어려운 작품입니다, 쿠니미츠야 정말 아주 쉽게 풀이한 것이지만 이것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치 세계에 입문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일본의 정세와 여러 가지 정치 문제점을 자세하면서도 깊게 파고드는 성인용 정치 만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해 못 할 일도 없으므로 좀 더 심도 있게 정치 만화에 관심이 있다면 보시라는 뜻에서 약간 권합니다, 웃음

「키문 카무이 - 사에구사 요시히로 (1-4 完)」
현대 문명에 살면서 전혀 느끼지 못 했던 인간 사이의 문제점을 산의 신, 곰에 빗대어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인간과 사회적 문제를 간접적으로 하지만 강렬하게 꼬집은 작품

「반항하지마 - 토루 후지사와 (1-25 完)」
쿠니미츠 작가랑 느낌이 흡사한 역시 인기작가의 작품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라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굉장히 극단적으로 비약하고 코믹하고 우스꽝스런 면이 많지만 나름데로 일본 학교의 현실적인 문제를 간간히 지적하기도 하네요

「쿠테타 클럽 - 코지 마츠모토 」
주변의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해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해결하려 만든 고등학교의 한 써클의 이야기, 학생들의 관점에서 보려는 노력이 있는 작품이네요

「타격맨 - 야스히토 야마모토 (1-3 完)」
사고방식의 전환이 기발한 만화, 모든 문제를 폭력으로; 시원하게 힘차게
「아이언맨」「리듬」으로 유명한 작가네요

「두더지 - 미노루 후루야 」
지극히 개인적이기도 하고 이런 문제들이 모여 단조롭지만 전반적인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고,, 미노루는 직접적으로 문제점을 파헤치는 스타일의 작가가 아니라 냉소적이고 담담하게 문제를 펼쳐 나갑니다, 그리고 또한 간접적이지요
「이나中 탁구부」과 같은 엽기발랄 만화의 최고봉인 그가 독특한 시각으로 문제점을 어둡고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작품을 그렸네요, 내 생각에 작가가 매너리즘 중인 듯,,,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지극히 인간적인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보이네요
이것은 권한다기보다 한번 보실 맘이 있으시면 보시라는 뜻에서 올립니다

1) 인간과 인간의 문제점에 관한 만화가 많지만, 심리물 로 압축합니다
「사이코 닥터 - 켄 마토다 」
「사이코 X 파일 (1-18 完)」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
특히, 위의 두 작은 완성도가 매우 높은 심리물입니다, 심리학에 대해 조금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매개체 를 통해 인간과 인간, 사회를 비판하고 해결하는 만화
「인형 퇴마사 」
「어둠의 인형사 샤콘 - 타케시 오바타 」
「인형사의 밤 - 유타카 타치바나 」
「펩샵오브호러즈 - 아키노 마츠리 」
「은과 금 - 노부야키 후쿠모토 (1-11 完)」
「기생폭탄 - 쥰 하야세, 마사오 야지마 (1-8 完)」
「백귀야행 - 이치코 이마 」

인형을 통해 인형사를 통해 간접적이고 냉담하게 여러 문제를 풀어갑니다, 특히 인형사에 관련된 작품을 쓴 3 작가 모두다 유명한 사람이네요,(인형 퇴마사 작가는 기억이 안 남)

펩샵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를 즐겁게 하는 만화지요, 작가가 이런 풍으로 유명한데 애완 동물을 통해 지독한 인간의 본질을 폭로합니다

은과 금은 도박으로 사람의 심리와 탐욕을 너무 날카롭게 꼬집었고(특히 이 작가는 「도박묵시록 카이지」로 유명한 작가네요)

기생폭탄은 기생폭탄이라는 가상의 물질을 통해 사람의 깊숙한 異面(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입니다

백귀야행은 유명하지요
귀신과 사람을 통해 잔잔한 인간미의 감동을 주네요

그러면 재밌게 읽으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