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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꾸러미/와인 감상기

띠에라 델 솔(Tierra del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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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에라 델 솔(Tierra del Sol)
와인타입
레드 와인
생산국
스페인
생산지
리오하(Rioja)
제조사
아르코(Arco)
품종
템프라니오(Tempranillo)
등급
D.O
용도
Table
용량
750ml
가격
11,000원 (판매처 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
13.00%
수입사
(주)두산와인

이태리, 프랑스와 더불어 세계에서 최고의 와인 산지로 일컬어지는 스페인, 그 중에서도 최고의 와인산지인 리오하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인 띠에라 델 솔은 뗌쁘라니오 품종 특유의 아로마가 잘 살아있는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비해 고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이 와인은 부드럽고 잘 조화된 바디감과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탄닌 맛이 훌륭한 고급 레드 와인입니다.
당도 :Dry
탄산분류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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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마신 와인.
이마트에서 구입하였다.

신의 물방울을 보며 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필이 받아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하며 머리 속에 몇몇 이름을 담아놨다.
와인을 사러 이마트에 갔는데 결국은....
싼 걸 사게 되더라...-_-;;

참고로, 와인을 거의 안마셔봤던 터라 와인에 대한 환상을 다소 가지고 있었다.

음..처음 한모금을 넘기는 순간 목에서 확~하고 목이 타는 듯한 향이 올라온다
이게 소위 후추같이 스파이시한 향인가 보다.
와인 맛은 다소 부족한 미디엄 바디 정도 되는 것 같다...
따고 나서 하루 정도 지나고나니, 처음 마셨을 때의 무게감이 확 줄었더라.
그래도 특유의 향과 맛은 어느정도 살아있다.
나는 하루 지나서 마시는게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아직 와인에 대한 미각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맛에 대한 표현을 하기가 힘들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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