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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살이 찔까? 빠질까? 술을 마시면 살이 찔까? 빠질까? 작성자 : 서울와인스쿨 김준철 술을 마시면 살이 찔까? 아니면 살이 빠질까? 이 문제는 간단하게 답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신다면 살이 빠지고, 아니 심하면 영양부족 상태에 이르고, 안주를 많이 들면 영양부족은 해소되지만 더 나아가 비만에 이르게 됩니다. 술보다는 같이 먹는 안주가 변수가 됩니다. 알코올은 다른 음식물보다 칼로리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탄수화물 1g이 4kcal, 단백질도 4 kcal, 지방은 9kcal인데 비해 알코올은 g 당 7kcal나 됩니다. 그래서 술의 칼로리를 계산하려면 알코올 함량을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주 한 병(360ml, 25도)의 알코올은 360ml x 25/100 =90ml가 되며, 이것을 무게로 환산.. 더보기
[일요스페셜] 술의 두 얼굴 1999.1.31 KBS일요스페셜 술의 두 얼굴 음주후 얼굴 붉어지면 위험, 한국인 남녀의 적정 알코올량은? 첨단과학이 밝힌 스트레스 정체와 현명한 스트레스 퇴치법? 신비의 베일 벗겨진 웃음과 울음,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의 실체를 밝히고 제대로 된 건강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던 KBS 일요스페셜 6부작 「술·담배·스트레스에 관한 첨단 보고서」(1/10~2/14일, 연출 이영돈 차장)가 2월 14일 ‘신의 선물-웃음과 울음’의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사람들의 의식과 행동에 큰 변화를 야기할 정도였다. 이에 본지는 지난 2월호에 이어 ‘제 4편 약인가 독인가-술의 두얼굴, 제 5편 만병의 근원-스트레스, 제 6편 신의 선물-웃음과 울음’을 지상중계(紙上中繼)해 기사로.. 더보기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는 현상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건강하기 때문이다. 절대 아닙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의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조금만 마셔도 숨이 가쁘고 얼굴이나 전신이 붉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술을 조금만 지나쳐도 건강을 쉽게 상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성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최종산물인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데 이 분해에 직접 관여하는 것이 알코올 분해효소인 알데히드탈수소효소입니다. 백인종이나 흑인종은 이 효소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나 동양인에서는 거의 반수에 이르는 사람이 이 효소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술을 마시기만 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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