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프로그래머

젊은이는 꿈을 먹고 살고, 늙은 이는 추억을 먹고 산다 이 글을 보니 제가 고등학교때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저도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71년 돼지띠 90학번입니다. 어디에서 보니 인구가 가장 많은 순으로 71, 72, 70 이렇게 되더군요.. 덕분에 군대에도 6개월씩 기다려서 가고 그랬고, 아마 대학 경쟁률도 당시 사상 최대였을듯 합니다. 님은 아마도 19세 정도 되셨고, 저는 한국나이로 38세이고, 만으로 36세이니 거의 20년정도 차이가 나네요. 저는 그렇게 공부를 썩 잘하지는 못한 편이었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무척 떨어지는 반면, 집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중,고등학교 시절은 제 인생의 암흑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누나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 다니고 있었는데, 어머니도 의대나 치대에 가라고 하.. 더보기
프로그래머를 위한 경영학 강좌 프로그래머를 위한 경영학 강좌-[1]들어가는 글 프로그래머가 경영학을 알아서 뭘 하겠느냐고 질문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프로그래머도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회사에 대한 기본은 알아야 한다. 특히 프로그래머는 회사의 업무를 다루는 일을 할 경우가 빈번하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식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프로그래머는 봉급쟁이라 회사가 잘되는 길이 곧 자신이 잘되는 길이다. 프로그래머가 회사를 잘되는 하는 방법이야 그저 프로그램이나 열심히 만들면 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회사가 그것만으로는 잘되지 않으니 문제이다. 그래서 자신이 속한 회사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어떤지를 알려면 소위 회사의 실적문서인 재무제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경영.. 더보기
컴공졸업생이 신입생들에게 드리는글 (디씨 프겔 펌) 먼저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비주얼베이직을 잘해서, 그리고 컴퓨터를 잘다루어서, 심 지어는 컴퓨터를 잘뜯어 고쳐서등등 물론 네이버 지식 사이트에 용산 전자상가에 맨날 놀러다니면서 들은 풍월에 의해서 부품이나, 컴퓨터 A/S 정도 다룰줄 알면서 그게 컴퓨터의 전부 인양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게 실제로 문제이다. 프로그래머로서 꿈을 꾸는 사람들이 중간에 결국 갖추어야 할 것들을 제대로 못 갖추고 있다가 한가지만 잘다루는 바람에 겨우 먹고 사는 일 그것도 20대에서 30대에서 겨우 하다가 40대에 퇴출 당해서 먹고 사는 일마저도 뻑뻑 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 왔다. 심지어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프로그래머도 그렇다. 현실이 너무 가혹하리 만큼 힘들어 지는 경..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