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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

어학연수 경험담 열두번째~열네번째 이야기 처음의 어려운 지역 결정의 끝에 필리핀에 왔고. 독립군 혹은 학원을 다니며. 그렇게 영어를 서서히 늘려나가게 된다. 그렇게. 그렇게. 그러다 2개월 즈음 되면 이런 생각을 한다. 영어는 여전히 엉망인 것 같고, 놀러만 다닌 것 같고, 제대로 한 건 없는 것 같고, 몇 개월은 훨씬 더 해야 될 것 같고. 그래서 몇 개월을 더 머무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방에 틀어박혀버리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절대! 그러지 말 것. 필리핀은 초보만 벗어나면, 거기까지면 된 거다. 너무 많은 걸 필리핀에서 얻으려고 하지 마라. 네이티브의 나라를 가면 느끼겠지만, 초보만 벗고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들리기 시작할 때 필리핀에서 되도 않는 영어를 ..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아홉번째 반~열한번째 이야기 생각보다 글을 길게, 그리고 빨리 올리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약간 정리 안 되어있음! 이 눈에 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그 때 당시 다 생각이 나질 않아 못 적은 점. 또는 글이다 보니, 생각대로 전달되지 않는 점. 혹은 말할까 말까 고민했던 점. 그래서 이번 편은 정리 없이 막 말하기 편이다. -_-; 가수들이 정규 앨범 중간에 쩜 오집의 앨범을 내는 것처럼. (따라 해보고 싶었어요!!! >_ 필리핀을 가게 되면, 지프니라는 교통수단을 타고 다니게 될 것이다. 이 지프니는 정류장도 없고 돈을 내는 통도 없다. 가는 길만 정해져있는데 자기가 가는 길을 지프니가 가면 그걸 타면 된다. 지나갈 때 손을 흔들어서 타겠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그리고 내릴 때도 마찬가지로..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일곱번째~아홉번째 이야기 자, 여권과 비자가 준비 되었고. 항공권도 끊었나? 가는데 필요한 준비물을 챙겼으면. 이제, 빨리 빨리 가자. 아직도 준비를 못 했다면 당신은 아마 지역 선택, 학원 선택에 망설이고 있겠지. 누구나 제일 많은 시간을 지체 하는 게 지역 선택인데. 어디 가서든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라고는 하는데. 자기가 하기 나름이지만~! 필리핀의 마닐라, 호주의 시드니와 브리즈번엔. 정말 한국 사람이 많다.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이게 득이 되기도 한다. 정보나 어떤 다른 측면에 있어서. 하지만 많이들 생각 하 듯, 그리고 대부분 한국 사람이 많은 지역을 가게 되면. 정말 놀아버리기가 쉽다. 제발! 당신의 영어를 위해서! 한국인이 적은 곳으로 가라. 근데 또 한국 사람이 ..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네번째~여섯번째 이야기 이제 여권도 있고 비자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 했는가? 호주를 워킹으로 가길 결정했다면. 워킹비자를 신청하자. 아. 잠깐. 워킹비자는 정말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자유로움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학생비자는 출석률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만이 호주에 체류가 가능하다. (학생비자로 오고 싶다면 현지 유학원에서 등록해라. 그게 훨씬 싸고 정보도 정확하다.) 그래서 싫어도 학교에 나와서 영어를 듣는데, 워킹비자는 자기가 안 나가도 출석률 문제로 호주에 쫓겨날 일이 없다. 당신이 당신 자신을 잘 모른다면. 주변의 친한 사람에게 당신에 대해 물어봐라. 학원에 안 묶이고 당신이 영어를 잘 공부 할 수 있을지. 누구는, 자기 자신도 그 나이 .. 더보기
어학 연수 경험담 첫번째~세번째 이야기 사실 수능이 끝나고 난 후부터는, 영어 책 한권, 아니 영어 단어 하나 안보고 살아왔다. 그렇다고 고등학교 때 영어를 잘 했던 것도 아니다. 수능을 볼 당시에도 영어는 형편없었다. 그렇게 난 대학을 들어갔고. 대학의 교양 영어 과목을 ‘D'를 받았지만. 여전히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며 살았다. 하기야, 그렇게 느끼며 살았으니 ‘D'를 받은 거지만. -_- (출석만 100%로 ‘F'를 면했다.) 어쨌든, 그렇게 대학생활을 하다가 군대를 들어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그 군대라는 곳에서!!! 정말 크게 영어에 대해서 느끼게 되었다. (군대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길어버리므로 생략. -_- ) 한국에서 한국말 잘 해가면서 살면 되겠다는 내 생각.. 더보기
영어 귀가 뚫리는 법 (리스닝 잘하는 법) 있나? 없나? 원문 - http://ko.usmlelibrary.com/entry/listeningskill사람들이 영어를 공부할 때 여러 가지 소망이 있겠지만 귀가 뻥 뚫렸으면 좋겠다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일 것입니다. 저 역시 귀가 뚫린다는 여러 가지 사이비 학습법에 시간을 많이 낭비해 보았으며 결국은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다고 비용과 시간대비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만 특수한 방법으로 영어 소리만 잘 들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듣기 공부는 말하기, 쓰기, 읽기와 항상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금언이 말할 수 있는 만큼만 들린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지 리스닝은 사람에 따라서 언덕식으로 서서히 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계단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향상될 수 .. 더보기
[지식in] 효과적인 영작공부 효과적인 영작공부 tutorkristy 2008.01.15 05:38 조회 57,345 몇달전에 지식인에 올린 영어회화 독학하기에 이어 효과적인 영작법을 소개합니다. 효과적으로 영작실력을 높이려면 양적접근과 질적접근 두가지를 동시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첫째, 양적접근(quantity-oriented method)은 쉽게 얘기해서 일단 쓰고 보는겁니다. 약간의 단순노동이 필요한 작업으로 일기형식의 journal을 써보는게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전 고1때부터 한 5년간 거의 매일 journal entry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냥 쓰기만 하면 별 큰 소용이 없죠. 이 작업을 할때는 스스로 교정하는 연습이 따라야 합니다. 본인의 글을 직접 수정해 보면 본인이 자주 하는 실수도 바로 잡을 수 있고 본인의 영작실.. 더보기
schung10 : 영작을 잘할 수 있는 15가지 방법 다음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 GLOBALOG의 콩글리쉬/잉글리쉬 코너에서 15회에 걸쳐 연재했던 “영작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의 내용을 약간 수정하여 한 파일로 묶은 글입니다. 영작을 잘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고민했던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고 조언사항 중 일부라도 실천에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 1 영작을 잘할 수 있는 15가지 방법 1 영어를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영작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참고서를 봐야 하는가요?" 그러나 이건 처음부터 잘못된 질문입 니다.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공부는 교과서와 참고서로 해야 하는 것으로 굳게 믿어왔기 때 문에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그런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영어를 잘 쓸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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