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레지스탕스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 카페문함대 희망바라기 님 글 펌

2차대전때 프랑스 점령시 나치가 가장 무서워 했던건

미군도 아니고 영국군도 아니고 ... 바로 내부의 민병이었던 레지스탕스였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프랑스를 너무나 잘알고 있었습니다.

즉 어디를 괴롭히고 어디를 치면 적이 가장 괴롭고 고통스러워할지를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희의 상황으로서는 정면대결은 절대 피해야합니다.

민노당이 왜 지금 저렇게 되었을까요?

그들은저 바닥에서 시작해서 어느정도의 세력을 잡은뒤.. 다시 바닥으로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힘을 믿고 너무 정면으로만 돌파하려고 했죠

그러다보니 번번이 깨지고 무너지고.. 전략의 실패죠

정면 대응할게 아니라 작지만 취약한 부분들 서민과 노동자들의 정말 아픈곳을

긁어줬어야 하는데 그들은 패배가 뻔히 보이는 전투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세가 없음을 한탄만 했을 뿐입니다.

민노당의 전철을 밟지않기 위해 저희는 악랄하고 지독해져야합니다.

희망만을 외치지 마세요

조금은 냉정하게 우리들의 위치를 알았으면 합니다.

저희는 레지스탕스가 되어야합니다

저들의 취약한 부분을 조금씩 조금씩 치고 때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들을 알아야합니다

공부합시다

저들의 공약과 정책을 공부해서 어느부분이 취약한지를 알아냅시다

무조건 저들이 나쁘다고 할게 아니라 조금씩 그부분들에 대해 설득해 나갑시다

절대 한방에 정면대결로 저들을 이기려하면 안됩니다

조금만 길게 보고 저희들 편을 만들어 나가야합니다

각종 경제정책과 부동산정책이 가져올 악영향과 교육정책의 폐단을 정확히꼬집어서

납득시켜야 합니다..

실제로는 그때는 못느끼겠지만 추후에 분명히 그런 문제점이 현실로 나타날것이고

그때야 비로소 사람들은 느끼게될것입니다.

당연히 문후보님의 정책은 달달달 외우고 어느부분에서 저들의 정책과 차별성이 있는지도납득을 시켜야합니다

세뇌.. 정말 중요합니다.

10번이고 100번이고 반복하면 좋든 싫든 사람들은 어느샌가 머리에 주입하게 됩니다.이번에 깨달으셨을겁니다.

방송과 언론의 세뇌..

저 밑바닥부터시작해야합니다.

주위사람부터 설득해 나가세요..

부모 형제 친구 애인..

그게 저들의약점입니다. 즉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의 반은 그저 휩쓸려 찍은 사람들입니다.

왜 찍었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저 여론에서 그렇게말하니까 방송에서 경제경제 때려대니까

그런가보다하고 찍은 사람들입니다.

거기다 40%가 기권했습니다.

저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1/6 표만 가지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약점을 공략합시다.. 언론에 기대지 마세요.. 다른 곳에 기대지 마세요

노무현 정권이 무너진건 .. 이한마디 때문이죠.. 다 노무현 때문이다..

우리도 외칩시다.. 무슨일만 터지면 .. 명박이때문이다..

여러분 하나하나가 게릴라가 되어 잃어버린 나라를 찾아야합니다.

창조한국당 당원 한명한명은 일당백의 레지스탕스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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