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못난 동생 민노당 공부하기
-상대방을 인정하고 윈윈을 하는 것이 정치
경험부족보다는 공부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준비가 안됐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일것 같습니다.
아직도 민족해방(NL) 과 민중민주(PD) 이야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자는 건지!
나름대로 이해하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에 대한 논쟁인데 그 이야기는
등소평아저씨가 벌써 정리해 주었습니다.
‘쥐 잡는데 흰 고양이나 검은 고양이나 무슨 상관이냐고!’
일단 정책 세우고 실행을 하면서 고쳐가는 유연성이 부족하니 항상 서로 틀렸다고 논쟁만 합니다. 틀렸다가 아니고 다르다 몰라 다르다. 서로 인정을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찌질이들 쯧쯧쯧!!!
일단 민노당 자신들의 문제도 해결 못하면서 과거 참여정부및 집권여당을 무작정 비난부터 했지요
‘노무현과 관련된 저 사람들은 짝퉁진보입니다. 우리가 명품진보입니다.’ 라고 큰소리쳐대며..
아직도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것을 모릅니다.
진보/보수/개혁/수구 점점 더 이념과는 멀어지고 있습니다. ‘
#국민과 민노당의 대화
민노당: ‘우리가 명품 진보입니다’
국민: ‘그건 됐고!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수 있습니까?’
민노당: ‘우리가 명품 진보라고 인정해 주십시요!’
국민: ‘그건 됐다니까! 질문에 답해 주세요!’
민노당: ‘우리를 인정하면 답을 들이겠습니다!’
국민: ‘다음 선수 들어오세요’
민노당: ‘아직 답을 안들였는데!’
국민: ‘제들 뭐하는 애들이야! 아 찌질이들. 요새 물이 안좋아!’
#내가 보는 이념의 스펙트럼
정치적인 이념을 쉽게 나는 네가지로 나눕니다. 극우-보수-진보-극좌.
극우와 극좌는 서로 알아봅니다.
극과 극은 항상 바뀔수가 있습니다. 이들의 끝은 독재입니다.
무조건 따르라! 한국이 독재밑에 있을때는 극우였습니다.
북한은 아직도 극좌 독재자 밑에 있었습니다.
극우 밑에서는 극좌가 성립이 됩니다.
그러나 한국은 극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하였고 지금은 수준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그러니까 진보를 해야지 극좌는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 김일성에 대립에서는 투쟁만 있을 뿐입니다. 물론 서로 독재자인 관계로 서로 도움도 줍니다. 서로 죽일것 처럼 으르렁거리지만 자신들의 독재를 유지하는데 이렇게 좋은 것은 없습니다. 공포로 국민들을 위협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잘못은 다 용서됩니다.
한국에서는 ‘국가 정책에 반대하면 북한이 쳐들어 옵니다’ 하며 호도하면 모든 일이 해결되고, 북한에서도 국가정책에 반대하면 ‘미제 제국주의와 남한 친일파들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라고 선동하면 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네오콘도 극우 (수구에 가까운 보수 기독교)입니다. 미국은 지금 반독재아래 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9.11이 떠졌을때 9.11에 대한 원인을 궁금해하면 바로 왕따 당했습니다.
원인제공을 네오콘이 많이 했지만 그것을 알고 있는 진보그룹은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마녀사냥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한국 1980년대 처럼 미국 공항을 통과하려면 별짓을 다해야 합니다.
공항직원이 마음대로 해도 대책이 없습니다. 전두환시대도 아니고.
민노당은 반대 색깔은 극우입니다. 그들도 마녀사냥을 했고...
바로 노무현대통령을 그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의 상대가 이회창/박근혜인지도 모르고..
민노당의 정체성도 상대도 모르고 정치를 한다고 하니 절대로 잘할수가 없습니다.
정치의 묘미는 타협입니다. 타협의 줄다리기를 해야 합니니다.
잘못하면 바로 변절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타협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지켜야 합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윈윈을 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본다면…
아직도 NL/PD가지고 고민을 한다면 문제입니다.
지금 볼세비키 혁명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볼세비키 혁명은 이미 실패였다고 역사가 증명을 했습니다.
세상에는 3가지 짝퉁 공산주의가 남아있습니다.
- 공산주의 가면을 쓴 주체사상 독재 북한
- 공산주의 가면을 쓴 사회 자본주의 중국
- 날날이 공산주의 쿠바
#카스트로와 체게바라 이야기…
쿠바의 문제는 독재자를 몰아내고 사회주의 국가를 만든것이 아닙니다.
얄궂게도 이웃 강대국인 미국을 그냥 무시만하고 소통과 대화를 닫아버린데 있습니다.
카스트로가 쿠바를 독재자로 부터 탈출을 시켰지만 가난으로 부터 탈출은 실패했습니다.
쿠바국민들이 원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독재자로 부터 탈출 그 다음은 가난으로 부터 탈출!
체게바라는 아르헨티나 부자님 아들에 의과대학생이였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남미를 일주 합니다. 아르헨티나 부터 시작해서 칠레. 페루, 콜롬비아까지
여행을 하면서 미국 자본주의에 착취 당하는 남미를 직접 목격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 카스트로를 만납니다.
카스트로가 행동가 였다면 체게바라는 기획자및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쿠바를 미국 자본주의 독재자로 부터 독립시키고 쿠바경제를 살릴려고 했지만
전문적인 지식/경험 부족으로 실패를 합니다. 그리고 사회주의 확대를 위해서
볼리비아로 가서 투쟁을 하지만 미국 CIA의해서 죽음을 당합니다.
남미사람들이 "체게바라"를 흠모하는 이유는 그의 서민을 향한 애정과 이념이 아닌
'남미만의 문화 창조'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어쩔수없이 구소련에 도움을 받았지만
그것으로 서민들을 가난으로 부터 탈출시킬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만일 체게바라가 살아있었다면 카스트로에게 미국과 타협을 하라고 조언을 했을겁니다.
우선 먹고사는 것은 자본주의가 사회주의 보다 한수 위라는것부터 인정해야합니다..
#'타협'을 완전히 닫아버리면...
티토가 대통령일때 유고스라비아는 사회주의국가에서 꽤 방귀뀌는 나라였습니다.
구소련에 대해서 할말은 하고 자신만의 사회주의를 개척했습니다. 그런데 티토가 사망후 유고스라비아는 천천히 무너지는 것 같더니 구소련해체 후. 이렇게 망가지고 내전을 치루었습니다.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 해체로 생긴 나라들>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각 공화국들의 독립으로 연방이 붕괴될 처지에 놓이자
세르비아 공화국과 몬테네그로 공화국이 1992년 4월 신유고 연방을 결성.
- 마케도니아 :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1992년 3월에 분리 독립.
- 크로아티아 : 1991년 6월 독립을 선포하며 연방에서 탈퇴
- 슬로베니아 : 1991년 연방에서 탈퇴
이회창은 김대중전대통령과 대선 경쟁일때 두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찬종의원이 자신에게 한 자리주면 부산을 선사하겠다고 했답니다. 이회창은 거절했습니다.
이인제와 타협을 할수 있었는데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안에 들어온 대권을 잃어버렸습니다.
반면에 김대중전대통령은 타협을 했습니다.
자신의 태생인 전라도 배경으로는 숫자상 안된다는 것을 통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영삼전대통령에게 팽 당한 이종찬의원으로 부터 고급 정보를 얻습니다.
김영삼전대통령으로 부터 정치의 환멸을 느꼈던 박태준 포철전회장에게도 도움을 청합니다.
김종필자민당대표와 연정을 합니다.
그리고 전두환을 만나서 단판을 집니다. 전두환에게 제일 큰 걱정이 무엇이였을까요?
‘김대중정권이 들어온다면 자신은 죽을수도 있다.’ ..
김대중대통령은 자신의 목숨을 노렸던 전두환의 생사여탈권을 쥐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두환은 더 큰 것을 원했습니다.
‘나를 인정해라! 나를 사면해라!
나는 단임제를 이행했고 한국의 민정을 정착시켰다. 나도 나만의 정의가 있다!’
아마 이런 저런 이유로 타협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김대중전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하려면 현실적으로 타협없이는 아무것도 바꿀수없다는것을 알고있었습니다.
IMF가 터지고 이인제가 출마를 했지만 표차이는 많치 않았습니다.
이회창이 조금만 겸손했다면 타협을 했다면 한국역사는 달라졌을 겁니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정치는 타협이라는 겁니다.
대화하고 서로 필요한 것을 교환하고. Give and Take. 왜 Give 가 먼저 나올까요!
살다보면 인생은 흑백보다는 회색이 아주 넓습니다.
회색안에 무지개도 있습니다. 어떤 회색을 택하는냐가 우리의 선택입니다.
살면서 분명히 흑백이 선명한것도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가치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가치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타협은 절대로 않하겠다'면 언제나 찌질이 찡찡이로 남아있는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현실적 정치를하려면 '대화와 타협,'이란것도 좀배우자…
타협이란 단어가 맘에 안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장'만으론 세상은 변하지않습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윈윈을 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면
인정과 타협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전대통령은 김종필과 연정을 하는 타협을 하였고 노무현대통령도 박근혜와 연정을 하자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넬슨멘델라전대통령도 백인들과 타협을 했습니다.
타협을 안하면 독재로 치닫던지 아니면 정국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많이 경험했습니다. 독재와 민주화. 타협이 없는 혼란의 정국.
타협이란 '현실적으로 존재하고있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겁니다.
김대중전대통령은 기득권을 인정했고 그래서 김종필과 연정을 했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도 기득권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유시민전장관님은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도 나라가 망하기야 하겠습니다’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적어도 이제 구테타는 없습니다. 극우는 천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보수와의 타협은 가능합니다. 국민들도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극좌는 현재 상황 필요 없어졌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정치란?
이명박대통령은 타협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타협은 상대방을 인정해야 하는데 박근혜 공천사건을 보면
이명박대통령은 타협을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은 모든 것이 짝퉁처럼 보입니다.
말로만 타협 아니면 오해야!
민노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권영길님이 잘 쓰시던 귀절이 있습니다. ‘생활 나아지셨습니까?’
이명박대통령에 경제, 경제와 차이가 없습니다.
밥만 잘먹으면 된다는 겁니다. 철학은 없고 두분 다 국민들에을 위협을 합니다.
자신들을 뽑아주면 잘살게 해주겠다며 아니면 위험하다고 경고를 합니다.
21세기 정치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나는 모든 철학은 아테네의 3대철인이 정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우리에게 화두를 던집니다. ‘니들이 정치가 뭔지 알어!’
프라톤은 생각을 합니다. ‘정치란 평등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프로토닉하게
이성적으로 정치하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정치는 국민들은 행복하게 하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물론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은 귀족계급을 위한 것이였지만
21세기 행복론은 모든 분들을 위하고 행복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손엔 빵을 다른 손엔 가치를!!!
이념을 위한 정치는 구소련이 무너지면서 정리됐습니다.
먹고사는 것을 해결하는 정치는 IMF이후 일단 정리가 되였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한국이 얼마나 발전하고 잘 살며 민주화가 되였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 이념이 아닌 행복을 위한 정치철학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까 민노당 정신좀 차려라!
빈곤층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곤층은 항상 존재할겁니다. 그러니 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십시요
그러나 과반수 넘는 사람들은 그들을 모르는 척하고 있습니다. 그 과반수를 무시하지 마십시요.
정치는 현실이고 정치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고 정치인들은 말합니다.
정치는 타협입니다. 행복을 위한 타협!!
나의 행복도 중요하고 상대방의 행복도 중요합니다!!!
(서프라이즈로 오세요. 세상이 보입니다.)
[원문]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78258&table=seoprise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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