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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컴퓨터 음악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종류와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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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612&eid=c3MdrmUgakr6Bvmc06TTvzQhcK/xTzeV&qb=wL2+xyDA2773IGFkb2JlIGF1ZGl0aW9u

1. cakewalk pro audio(현 sonar)
PC용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시퀀서입니다. 뮤지션을 위한 감각적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컴퓨터 매니아를 위하는 듯한... (저는 시퀀서의 MS Office라고 부릅니다.) 직관적이기보다는 객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넘입니다. 그리고 표준이라 불러도 손색없을만큼 프로그램 자체의 안정성도 높고 CPU 점유도 낮은 편입니다. 손노가다로 하는 미디 시퀀싱에 있어서는 가장 능률이 높습니다. 미디 시퀀싱 자체로만 봐서는 최고의 제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반면에 오디오 부분에서는 많이 뒤쳐지는 느낌입니다마는, 안정성있게 돌아가는 선택된 소수(?)에게는 오디오에 있어서도 오히려 강점을 가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여전히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2. Cubase VST(현 cubase sx)
무엇보다 오디오 기능이 장점입니다. 시퀀서보다는 레코더/오디오 장비로서의 역할이 매우 뛰어나며, 매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로 시퀀서만을 위해 배울 필요없이 단순히 스튜디오에서 쓰이는 것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일찌감치 탑재해 가상 스튜디오 기술(Virtual Studio Technology)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현재 거의 모든 시퀀서가 이러한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나 VST가 원조이먀 기타 시퀀서는 모두 이러한 VST 기술을 호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크랙판에서 이뤄지는 문제점이라 정품이 안정성에서 똑같이 문제있다 보시면 곤란합니다. undo가 한번밖에 안된다는 치명타가 있습니다.

3. Logic Audio
디자인이 매우 직관적이며 일반적 사용을 위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 그 이후에는 매우 쉽고 직관적으로 시퀀싱할 수 있습니다. (그대신 커스터마이즈하는 방법 배우기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ㅡ_-;;;) 매우 특이해서 배우는데 시간이 걸리는 대신 제대로 배우고 나면 최고의 능률을 올릴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자체도 가장 가볍고 작으며, 특유의 EXS24 등의 Logic 전용의 수준높은 신디사이저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기능에서 최고 품질의 오디오를 뽑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감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저음의 어택에 관해 재생능력과 믹싱능력이 타 시퀀서에 비해 탁월하다고 합니다마는 기분탓인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PC용으로는 이제 업데이트가 끊기는 바람에 호환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4. 그밖에
여태 PC용만 떠들었던 것은 제가 PC밖에 만져본적 없기 때문이고 기타 맥에서 돌아가는 시퀀서들의 평이 좋습니다. 디지털 퍼포머, 로직오디오, sequoia 등의 많은 소프트웨어가 있으나 아는바가 없어 생략합니다.

윗분 설명에 몇가지 추가하겠습니다.

5. Encore

악보 편집을 위주로 하는 시퀀서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이 쉽지만 그렇다고 악보가 엉망으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intermuz라는 악보판매 회사에서도 이걸로 작성해서 판매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6. Finale

이것 역시 악보를 위주로 한 시퀀서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이 좀 까다로운 대신 악보의 표현에 한계가 없습니다.

7. 시벨리우스

이것 역시 악보위주의 시퀀서 프로그램입니다.
Encore와 Finale의 중간정도쯤..

8. Cool edit (현재 Adobe Audition)

웨이브 편집의 강자입니다.
앞에서 말한 프로그램들이 MIDI를 위주로 한 것이라면..
이건 MIDI기능은 미미하지만 오디오 녹음이나 편집쪽에 사용합니다.
멀티트랙도 지원하므로 다양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9. Sound Forge

웨이브 편집용 프로그램입니다.
2트랙만을 지원하므로 멀티트랙사용은 안되지만..
마스터링 작업 등에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램입니다.

9. Nuendo

PC기반의 멀티트랙 레코딩의 강자입니다.
요즘 PC가 고사양이 되다보니..
얼마전만해도 PC사양이 딸려서 작업을 못하던 것들이..
이제는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상당히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0. Protools

이것 역시 Nuendo와 쌍벽을 이루는 멀티트랙 레코딩 프로그램입니다.
전용 카드를 사용하기때문에 비용이 많이 드는게 흠이지만..
그만큼 안정감있게 작업이 가능하므로..
소규모 스투디오에서 즐겨 사용합니다.

11. Band in a box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마디단위로 코드이름만 써넣고 리듬패턴만 지정해주면..
자동반주가 만들어집니다.
곡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을때 제대로 된 편곡을 하기 전에..
분위기를 잡아보고 하는데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또, 미디작업의 골격을 만들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앞의 분이 필요한 부분을 많이 설명하셔서..
저는 추가로 대충 살펴봤습니다. ^_^


출처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612&eid=c3MdrmUgakr6Bvmc06TTvzQhcK/xTzeV&qb=wL2+xyDA2773IGFkb2JlIGF1ZGl0aW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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