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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꾸러미/와인 이야기

[챠챠의 와인학 개론 02] 와인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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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을 받을때는 손으로 잔을 들지말고 와인잔을 식탁위에 그냥 놔둔다. 

   왜냐하면 따르는 사람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만약 따르는 사람이 윗분이라면 한국정서상

   그냥 받기 뭐하므로,  검지와 중지를 떼어서  와인잔 받침부분에 살짝 갖다댄다.


2. 잔을 쥘때는 와인잔 윗부분이 아닌 아래 다리를 잡는다. 

   왜냐하면 애써 맞춰놓은 와인의 온도가 체온으로 인하여 변할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차가워진 레드와인을 어느정도 뎁혀서 마시기 위해서 가끔 윗부분을 잡는 고수도 있다.


3. 마실때는 와인잔 바닥을 비우지 않는다.

  어느정도 밑에 와인을 유지하면서 마시는데...  계속 첨잔을 해서 마신다.  물론 원샷하면서

  끝까지 마시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지만… 이런분들은 원활한 비즈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4. 그만마시고 싶을때에는  따라줄 때  손바닥을 와인잔 윗부분에 살짝 갖다댄다.


5. 와인을 따를때에는 다 따르고 나서 끝을 살짝 돌려준다.

  왜냐하면 와인방울이 떨어지기 않기 위해서다.


6. 와인잔을  상대방에게 돌리지 않는다. 

   가끔 원샷하면서  상대방에게 와인잔을 내미는 사람도 눈에 띈다.


7.와인을 주문할 때 가격을 얘기하는 것은 실례가 아니다… 

   거래처를 모시고 와인바나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할 때  “여기 분위기에 맞는걸로 얼마짜리

   주세요” 라고 하는 것은 센스있는 행동이다.


&
소리내서 마시지 않는다.
향기를 맡은 후 혀로 굴리듯 맛을 느낀다
입에 음식이 있을 땐 마시지 마라
건배는 눈높이까지 한다



보태기.
 하나. 와인글라스의 긴 다리(stem)은 사람의 체온이 와인에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둘. 와인잔이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ㅣ융는 향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고 글라스 안에 유지되도록 하는것이다.

[참고] http://blog.naver.com/bc817/40035442096
       http://blog.naver.com/airjin02
       http://www.rockparty.or.kr/sulsarang/sulpart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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