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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풍파/일상 이야기

이 때가 좋았는데... 구슬상자놀이 구슬을 막 굴려서 구멍에 집어넣는 게임-_- 성공했는데 동생이 흔들어서 다 망하는 바람에 동생을 때리다 엄마한테 뒤지게 얻어맞았던 기억이 난다. 빠빠오푸딩과 서주 아이스크림 빠빠오푸딩은 잘 모르겠는데 서주아이스크림은 싸서 자주 먹었다 우유맛은 느끼해서 안 먹었구 쵸코맛이 맛있었다. 말구루마 할아버지가 끌고 다니는 말구루마(말자동차?) 500원인가 천원내구 탔었다 ㅋㅋ 흐르는 동요에 맞춰 적당히 쿵짝쿵짝 흔들어주는 정도의 센스를 요한다. 본드 풍선 본드로 풍선을 만들었었다 냄새가 영 구렸는데 그 냄새를 좋아하는 애들도 있었다 병아리 장사꾼 500원에 병아리를 팔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난다..-_-* 너무 좋아서 홧김에 사들고 왔다가 밤 내내 삐약삐약 소리에 시달리고 엄마는 버려라! 버려! 이.. 더보기
서울 촌놈의 석모도 유람기 2월 22일, 석모도에 친구와 함께 바람도 쐴 겸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바람을 쐰다던지 하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오려니 일정이 참 빡빡해지더라구요. 서울에 사시면서, 석모도에 다녀오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씁니다. 글이라 해도, 별 내용이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1. 서울 신촌터미널->강화터미널 1-2. 서울 신촌터미널->외포리 2. 강화터미널->외포리(선착장) 3. 외포리선착장->석모도(석포리선착장) 4. 석포리선착장->민머루 해수욕장->보문사 *선착장->해수욕장:800원 / 해수욕장->보문사:1000원 5. 보문사에 입장료가 있는데, 아마도 성인 1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더보기
당신에게10달 시한부인생이 주어진다면? Pentaxclub 의 탁자 * http://blog.paran.com/yokiro님 글입니다 새삼스럽게 저를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네요. 순간 순간반성하고,추스려야겠습니다. 자각해야죠... ==================================================================================== 매번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아래글을 보고 갑자가 생각나는게 있어서 몇줄 적습니다. 시간이란게 얼마 없다는 거. 그걸 많은 분들은 인지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장문 올립니다.시간은 참 고마운 마약입니다. 여유 있을 때는 그냥 좋습니다. 시간때문에 할수 있고 없는게 많거든요. 솔직히 좋은지도 모릅니다. 처음부터 부족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던것도 아니고 주어져 있던 거니까.. 더보기
그리움에 사무쳐...잊어버리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하지만 '무엇을' 그리워 하는지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바보같이도..참으로 바보같이도... 점점 잊어버린다. 잊고 또 잊어버린다. 그리고 그리움의 대상까지도 잊어버린다. 그리고서는... 더보기
문득, 다음 아고라에서 본 누리꾼의 한마디... 다음 아고라, 털실이 님 왈여러분!경제가 힘들다는데.. 일반 시민으로서 제 주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경제가 힘들다는 말은 언론이 만들거나 정치쟁이들이 만든 말 같지 않습니까?저는 경제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다만 인간의 욕심, 욕망으로 인해 경제가 여렵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일시적으로 수긍할 수 있는 말이 되는 것같습니다. 정치쟁이들이 이것을 잘 활용하고 언론이 똥파리 들끓듯이 사용하는 것같습니다.현 정부를 잘했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잘 한것도 물론이 없지 않지만 못한 것 또한 간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우리가 이번 대선을 통해 느낀 것은 그들의 말장난에 너무나 우리가 놀아났다는 것이 왠지 씁쓸합니다.나의 욕망이 채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경제가 어렵다는 말로 바꿔 우리의 정의를.. 더보기
Adolf Hitler said... (아돌프 히틀러가 말했다...) Adolf Hitler said... How fortunate for leaders that men do not think.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지도자들에게는 얼마나 행운인가! 더보기
당당히 혼자 밥 먹는 법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5&article_id=0000680545§ion_id=103&menu_id=103“혼자 식사하는 것 말야. 그렇게 하려면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해”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에서 저스틴은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던 버디를 만나 이렇게 말한다. 학창시절에 자기가 마음에 두고 있었던 버디가 혼자 식사하는 것이 안쓰러워 보였던가 보다. 그렇다.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것만큼 곤혹스러운 것은 없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함께 밥먹을 사람도 없나’하고 쳐다보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 때문이다. ‘나홀로 식사’를 하더라도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나 .. 더보기
여자친구가 없는이유 (2) -A의 경우 Q : 자네는 왜 여자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나? A : 아직 여자들이 철이 없고 눈이 충분히 높지 않아서입니다. 남자의 진가는 옷가지나 향수에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언젠가는 그들이 정신을 차릴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Q : 자네는 자신이 동화속 은둔의 왕자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A : 어느정도는 그렇게 생각하지요. -B의 경우 Q : 자네는 왜 여자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나? A : 없는 이유를 알아내고 반성하고 또 고쳐서 여자친구가 생기는 방향으로 저 자신을 조정해야 할 정도로 여자친구가 꼭 필요한 존재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Q : 자네는 외롭지 않은건가? A : 저 자신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C의 경우 Q : 자네는 왜 여자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나? A : 저에게 있어 사랑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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