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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영어 이야기-운동맨

거침없는 말하기: 이것이 기적이요 돈절약방법이요 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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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는 표현을 잘 알것이다. http://cafe.daum.net/mydearenglish

이걸난 이렇게 바꿔보았다. "거침없는 말하기! 이것이야 말로 영어완성의 기적이요, 돈절약하는 방법이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다!"

난이걸 개인적으로 경험해서 잘 안다. 동시통역사처럼 여러 다른 분들도 이걸 경험하신 분들이다.

Crazy English 일명 미친영어로 국제적인영어강사스타가 되어 미국의 Times지에도 소개된 리양이란 중국사람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한 사람일 뿐이다.

간단히 리양에 대해 소개를 하겠다.

리양은열등생이었다. 대학에서도 열등생이었다.자신의 신세를 비관한 그는 사회에 나가 뭔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영어정복을 목표로 삼았다.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외진 곳에 들어가 영어책을 미친듯이 큰소리로 읽었다. 이렇게 4개월동안 눈,비를 맞아가면서 10권의 영어 소설책을 읽고 난 이후 첫 영어 시험에서 전교 2등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이방법을 계속 사용하여 이후 영어방송 아나운서, 국제회의 통역사를 맡아 자신의 성과를 높였고 자신의 영어 공부방법론을 Crazy English란 이름으로 알리는 전도사가 되어 그의 영어 학습법은 일본의 TV에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고 미국 Times지에서도 그의 영어학습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리양은 스타디움에 4, 5만명의 사람들을 모아 놓고미친영어의 방법에 관해 강의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5만명의 사람들이 그의 말과 손신호에따라 영어를 큰 소리로 반복해서 말하는 장면은 장관이다. 한결같이 참석자들은 효과가 있었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리양이 자신이 사용한 방법이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이 방법을 사용한 것이 아니다. 그는 주위가 너무나 산만하여 큰소리로 말하는 식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도저히 공부를 할수 없는 열등생이었다고말한다. 어쨋거나 꾸준히 큰소리로 소리를 내어 말하는 식의 영어학습법으로 그는 영어에 자신감을가지게 되었고뛰어난 실력을 갖추어 큰 돈을 버는 행운을 얻었다. 모두 리양이주의력이 산만한 학생이었던 탓이었다. 그래서사람팔자는 새옹지마라고 하지않는가? 만일 그가 주의력이 뛰어난 학생이어서 문법과 단어와 같은 것을 조요한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큰소리로 소리를 내며 공부할 필요가 없었다면 그는 지금쯤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거나 실업자가 되어 어려운 처지에 있을 지도 모른다.

리양의 세미나에 참석하려는 사람들은 굉장히 비싼 돈을 내야한다. 하지만 이글에서 공짜로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방법을 알려주겠다.

오히려 리양의 방법보다 더 훌륭할 수도 있다.

1. 시간을 내라

영어를 모국어처럼하는 일은 시간집약적인 활동이 필요하다.한국어를 모국어처럼 하는이유도 자연스럽게 시간집약적인 환경내에서 생활해 왔기때문이다.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려면 약간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지 않으면 좀처럼영어문장하나 말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바쁜가? 그렇다면 하루 24시간중언제 시간을 낼수 있는가?시간을내는 가장 현실성 있는 좋은 방법은TV보는 시간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다. 현대인은 보통 하루 평균 3시간이상을 TV시청에 사용한다고 한다. 60세에 이르면 10년의 시간을 TV시청에사용한 셈이다. 이는 거의 수명의 6분의 1에 해당한다.이 시간을거침없는 영어 말하기에 활용할 수 있는가?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영어 모국어화를 위해 존재하는 듯하다.

2. 소리를 내라

수영을 배우려면 물속에 뛰어들어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소리를 내야한다.언어의 본질은 소리다. 수영의 본질이 물속에서의동작이듯이 말이다.

싸움을 잘하려면 펀치와 킥을 잘 만들어 지도록 근육들이 잘 통제되어야 한다.근육에 명령을보내는것은 뇌와 연결된 신경조직이다. 이 신경조직이 근육들에 시기적절한 효율적인 명령을 내리려면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이렇게 되면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역공격을 가해 상대를 제압하는 일련의 동작들이 순식간에 자연스럽게 튀어나오게 된다. 이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을 이루려면 동작을 실행하고, 연습하고, 반복해야 한다. 영어말하기 또한 이와 같다. 소리를 내기위해 사람은 입, 혀, 목주위의 수십가지의 작은 근육들(이하 '음성발생근육'이라고 칭한다)을 호흡과 함께 조절해야 하는데 여기에도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통합이 이루어지면 상대의 말에 반응하여 적절한 사상을 소리를 통해 순식간에 자연스럽게 전달하게 된다.이 소리는 내는 작은 근육들은현재 한국어를 말하기에적합하게 훈련되어 왔고 즉 당신의 뇌속에는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 이루어져 있다.하지만 이 통합은 영어를 말하는 데에는 적합치 않다. 때문에 당신의 영어발음이시원찮으며 반응속도가 느린것이다. 이제 영어말하기에 적합한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따라서 소리를 내야 한다.

당신만 있는곳에서(이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책을 읽어보자. 교과서, 잡지, 신문, 소설 무엇이든 괜찮다. 읽을 때 최대한 원어민의 발음에 가까워야 한다. 때문에발음기호를 보여주고 음성출력기능이 있는 전자사전을 옆에 두고 확실한 발음을 모르는 단어는 모두 찾아 발음을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하루 여러시간동안 책을 읽기 시작하면 몹시 피로함을 느낄것이다. 음성발생근육을 많이 사용하여 느껴지는 당연한 피로감이다. 수영이후 느껴지는 피로감과 똑같은 것이다.

주어진 시간동안 수없이 큰소리로 읽는다. 처음에는 발음에 주의하여 읽다가 익숙해 지면 빠른 속도로 읽는다. 혹은 감정이 실리는 부분에서 상황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잘 모르는 것는 여러번 읽어라. 10번 100번도 좋다. 읽다보면 의미가 이해가 되는 경험을 할 것이다. 특히 이해는 되지만 복잡한 표현이라서 활용할 수 없었던 긴 문장들도 여러번 읽었기 때문에 단순해 지고 나중에 머리속에서 오래 기억되며 책을 보지 않고도 말할 수 있게 되는 경험도 하게 된다.소리를 내기 때문에 말하는 도중 자신의 발음을 귀로도 듣게 된다. 따라서 듣기 연습도 동시에 하게 된다. 나중에 영어방송이나 원어민 영어사용자들이 하는 대화의 내용이 들리게 되는 경험도 하게 된다. 실제 음성발생근육을 사용하는 훈련이므로 나중에 머리속의 사상이 말로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경험도 하게 된다. 즉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통합이 이루어지면 질수록머리속에서 한국어로 통역하여 생각하는 일 없이 영어문장을영어 문장 그대로 이해하게 된다. 이것이 신경조직과 근육 통합의 기적이다.그 만큼 효율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리양의 미친영어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이다.

이런 '거침없는 말하기' 방법으로 6개월이 지나면 여러분은 이미 여러권의 책을 섭렵하게 될 것이고 책의 내용들이 입에 이미 익숙해져 즉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 이루어져 쉽게 빠르게 튀어나오게 된다. 6개월간만 해도 큰 변화와 기적에 자신도 깜짝놀라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이방법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갖게 되어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노력하게 된다.언어는 평생하는 것이어야 만 한다. 계속하지않는 다면 이미 갖게 된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 약해지게 된다. 약해지면 어눌해지고 불분명해 진다.http://cafe.daum.net/mydearenglish

3. 소리를 낼때 시각적인 상상력을 활용하라

거침없이 말하기를 할 땐 시각적인 상상력을 동원해야 한다. 이것이 파트너 없이 혼자 연습하는 단점을 보완해 준다. '거침없는 말하기'는 파트너 없이 해야한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말을 하여 음성발생근육을 더 활발히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서 파트너와 함께 이 목적을 달성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파트너가 없으면 상대없이 권투를 연습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기계적인 무의미한 훈련이 될 수도 있다. 언어는 상호작용이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 상상력이다.예를 들어 "evening sky painted by the dust in the spring winds before the crops had gotten their own hold on the soil."란 글을 읽으면서 먼지가 자욱한 저녁하늘이 머리속에서 보여야 하고 봄바람의 기운이 느껴져야 하며 작물들이 땅에 뿌리를 박고 서있는 모습이 머리속에 영화처럼 펼쳐져야 한다. 시각적인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떠오를 때까지 문장을 반복하여 큰소리로 읽어보자. 시간이 지나 영상이 떠오르고 그 결과로서 이 문장은오래기억된다. 흔히 말하는 오감학습법이란 것이 있다. 우리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과 결합된 경험은 오래 기억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인데 상상력의 활용은 이모든 감각을 실제로는 없지만 있는 것같이 느끼게 하는 가상현실과 같아서 '거침없는 말하기'의 효과를 100배이상 높여준다. 이것도 기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4.소리를 낼때 감정을 실어서 배우처럼 말하라

소설을 읽는 다면 여러 등장인물의 대사를 읽게 될 것이다. 각각의 인물들은 성격이 다르다. 포악한 사람, 겁이 많은 사람, 리더쉽이 강한사람, 등등 다양하다. 이들의 대사를 읽을 때 이들 인물들이된 것처럼 시각적인 상상력을 사용하면 감정이 자연스럽게 실리게 된다. 그 효과는 이루 말할 수없다. 무미건조하게 책읽어주는 사람보다 재미있게 책읽어주는 사람은 감정을 잘 살린다. 당연히 후자가 읽어주는 것이 더 재미있고 집중하게 될 것이다. 때문에 '거침없는 영어말하기'를 할때는 영화배우가 되어라. 음성발생근육의 오랜 사용으로 피곤해 지고 지루해 지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오랜기간'거침없는 말하기'를 실천하기가 그많큼 쉬워질 것이다.감정이 깃든 말 한마디는 들을 때 우리의 뇌에 더 많은 자극을 준다. 최근의 감성마켓팅, 감성TV광고들이 뜨는 이유도 다 이것 때문이다.

5,변형을 주어 다양하게 말하라

다양한 변형은다른말로 하면 다양한 응용이다.거침없는 말하기 방법과이 방법을 함께 쓰면 더욱 큰 효과가 발휘될 것이다. 책을내용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약간 변형을 주어 읽거나 혹은 자신의 편한 말로 바꾸어 표현해 보면 우리 머리속의 뇌신경의 연결이 더욱 복잡해지고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도 더욱 강해진다.

예를 들어 "Ardo shook--whether from fear or excitement he could not tell--but at least his stupor had ended."을 읽고 난 다음 자신의 말로" Ardo trembled. He didn't know why he did. it could be because of fear or because of excitement. but his shock had ended."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보통 paraphrase(의역, 바꾸어 말하기)라고 하는데 어휘를 폭발적으로 늘리고 문장의 문법적 파악에 깊이 있는 이해를 갖는데 도움을 준다. 전자사전을 이용하면 비슷한 말을 쉽게 찾아 볼수있다.

6. 매일하라

거침없는 말하기를 매일하라 그리고 평생하라.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은 반복연습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이미 이루어진 통합도 반복연습이 멈추면약해진다. 따라서 매일 평생하는 것이 왕도이다.

마무리글:

거침없는 말하기를 상상력과 감정을 사용하여 오래 지속하다 보면 기적처럼 영어가 들리고 말할수있게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이 방법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비록 영어노출환경이 없더라도 이 방법을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나도 캐나다에 살면서 이 방법으로 영어를 익혔다. 때문에 돈 쓸 필요도 없었고 빨리 현지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었다. 옆에 전자사전은 필수였다. 주로 발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였다. 또한 시간을 내기 위해 걸어다니는 시간도 활용을 했는데 라디오를 청취하며 들리는 내용을 즉각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였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이동하는 시간도 모두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사회자의 말과 심지어 광고의 내용까지 그대로 받아 입으로 표현했다. 집이 아닌 집밖에서는 책을 읽기기 어렵기 때문에(눈으로 잘 살피지 않으면 교통사고를 당할수 있다)라디오를 사용한 것이었으며 라디오는 일단 발음이 주어지므로 그대로 흉내만 내면 되었기 때문에 편리했고 방송의 내용이 지역 뉴스와 이슈가 많아시사 상식을 많이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TV나 영화를 혼자 볼때는들은 내용을 그대로 흉내내어 말하려고 노력했다.처음에는 영어 자막을 켜놓고 시작하여 쉽게 시작할 수 있었다. 책과는 달리 라디오와 TV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말을 말의 톤까지 그대로 흉내내면 감정까지 흉내낼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난 거의 미친놈처럼 보였을 것이다.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는 속삭이는 작은 소리로 했다.

이렇게 6개월 1년 2년 3년이 지나 갔다.영어가 잘 듣리고 말을 표현해 낼 수있게 되었다.아주 빠르게. 이것을 유창함이 생겼다고 말하는데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방법을 일본어 중국어, 불어등 기타 모든언어에도 활용된다.

나뿐아니라 뛰어난 동시통역사들, 중국의 스타 강사 이양과 같은 모든 사람들은 이방법 "거침없는 말하기"를 사용했다. 그리고 혼자 공부한 사람들이다.

선생님과 책의 역활은 코치만 해주는 것이고 수영처럼 물속에 들어가 혹은 영어말하기에서처럼소리를 내어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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