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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영어 이야기-유학ⓝ

바람처럼 : [5탄] 제대후 유학..버클리,UCLA합격까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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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4번째 글 쓴지 1년이 넘어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변명 같으지만, UCLA 경제학과에서 성적 관리 하고, UCLA 한인학생회UKV 회장을 맡게 되어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느덧 벌써 졸업이 다가오네요. 참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감을 느낍니다.

이번엔 트랜스퍼 후에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것을 언급하겠습니다. 트랜스퍼할때 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이미 어느 정도 걸러진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업 자체가 수준이 많이 높습니다. 스탠포드나 버클리, UCLA등은 컬리지때와 비교해서 굉장한 난이도 차이를 보이게 되며 갓 트랜스퍼 한 학생들은 당황하기 쉽습니다. 아직 영어권 학생들보다 아직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유학생일수록 시험 볼 때 곤란함을 겪습니다. 시험 난이도 역시 높을 뿐 아니라 시험 시간도 굉장히 촉박하지요. 또한 학교에서 학생을 쉬게 놔두질 않습니다. 언제 학기가 시작하고 언제 학기가 끝났는지 정말 정신 없게 돌아갑니다. 특히나 학기가 semester가 아닌 quarter 제도인 경우는 매주 숙제, 퀴즈, 시험이 있고 그러다 보면 한 학기가 끝나게 되지요. 3때도 2일밤을 세워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두어번 세워봤습니다. 시험시간에 침흘리고 졸아본 경험도 처음이네요.ㅋㅋ

1. 트랜스퍼 직후, 공부하는 선배들을 많이 사귀어두시길 바랍니다.

예전에도 언급했었으나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사귀어 두는 것이 참 좋습니다. 서로 자극도 되어줄뿐더러 격려도 해줍니다. 또한 선배들은 이미 학교 적응이 끝난 상태이므로 여러가지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력 좋은 교수, 좋은 클래스 등등 여러분들에게 플러스가 될 많은 정보를 전해줄것입니다.

2. 도서관에 친숙해지세요.

사람은 참 유혹에 약한 동물이지요. 집에 있으면 인터넷을 하거나 TV를 보게 됩니다. 편하게 누워서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졸음도 오지요. 도서관은 집에 있을 때 생기는 유혹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또한 거기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한번 훑어보면 나도 모르게 자극이 되어 공부에 더 몰두하게 됩니다. 설령 잠깐 동안 책상에 앉아 졸아도 불편해서 금방 깰 수 있습니다.

3. 영어공부 계속 하세요.

저는 서울 이문동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3학년까지 전공했었습니다. 그리고유학온 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만, 아직 제 책가방엔 OO종합영어 책이 항상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외국 사람들과 의사소통 하는 것과 클래스를 알아 듣는 것 등과는 다른, 그 이상의 영어 수준이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후에 유학 와서 공부하고 미국 내 그 어떤 명문대를 나온다 할지라도 단언컨대 유학기간 내내 영어공부는 지속하셔야 합니다. 전자 사전이나 사전 등은 핸드폰 만큼이나 친숙한 물건이 된지 오랩니다.

4. 교수와 친해지세요.

교수마다 이메일이 있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본인이 유학생임을 밝히고 수업 난이도나 영어실력 때문에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메일 보내고 교수 오피스에 찾아가서 철판 깔고 물어보십시오. 저 같은 경우는 수업 시간이 아닌 이메일을 통해서나 교수 오피스 찾아가서 반 과외를 받은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가끔 시험 문제로 낼 부분(이건 아주 중요하다 라고 언급한다던가)을 획득하게 되면 야호 하면서 집에 옵니다. 교수들도 압니다 유학생의 존재에 관해서 수준이라던가 영어가 완벽하지 않음을 압니다. 그러나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면 교수는 유학생활에 최고의 조력자가 되줍니다.

5. 체력.

공부는 체력 싸움입니다. 가능하면 하루에 한 시간이나 안 되도 일주일에 두세 번은 운동 해주세요. 잠 한 시간 더 자는 것 보단 운동 한 시간 더 하는 게 공부의 능률을 올려 주더군여. 평소에 운동해서 체력도 키우고 건강도 관리하는 것이 공부에 있어선 아무렴 플러스 입니다. 영양제 보다 더 좋은 게 운동입니다.

6. 비자 연장 문제

학생 비자가 만료시기가 다가오면 연장을 해야 합니다. 처음 비자를 받을땐 한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영사관이 허가만 해주면 바로 비자가 나옵니다만, 연장할 때는 대기 기간이 길어집니다. 똑같이 재정 증명과 그 동안 다녔던 학교의 성적표와 입학허가서를 가지고 가서 연장 신청을 하면, 한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 본토의 이민국에 우편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비자 연장을 신청하는 학생의 전과 기록이나 학교생활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참고로 미국 내 전과가 있거나 성적이 아주 안 좋거나 학업적으로 나아지는 기미가 없으면 비자연장신청이 거부 되기 쉽습니다. 설령 전과 기록이 없더라도 경찰에 체포되거나 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면 기록이 바로 뜹니다. 그에 대한 해명이 확실히 되지 않으면 비자가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본토의 이민국에서 이학생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내용의 답장이 다시 한국내 미국 대사관으로 발송되서 받아보는 데 약 한달이상이 걸립니다. 저는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걸 몰라서 개강 2주전에 신청했다가 고생했습니다. 돈 더 지불해서 빠른 우편으로 보내고 개강 날자에 맞춰 달라고 매일 대사관에 전화하고 그래서 15일째에 간신히 받았습니다. 비자 연장 신청은 출국 한달전에 미리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준비 서류는 재정증명 서류/현재 및 과거 학교 별 입학 허가서/성적표/구 여권및비자입니다.

그리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비자 연장 승인은 거의 모두가 됩니다. 랭귀지스쿨에서 5년간 머문 사람들이나 범죄기록만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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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중이신 모든 학생 여러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타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음을 유학생들끼리는 압니다. 지금은 그냥 앞만 보고 달리십시오. 옆도 뒤도 보지 말아야합니다. 포기한다면 그동안 유학한 것은 시간낭비 돈낭비가 되기 쉽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예비 유학생 님들.

유학와서 흥청 망청 놀거나 유학 오면 저절로 좋은대학 졸업장 생기고 저절로 영어가 늘 거라고 꿈꾸신다면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부모님에게 소중한 자녀이고 친구들에기 소중한 존재입니다. 유학중 다가오는 참기 힘든 유혹들이나 공부로 인한 자포자기는 자신을 망치기 쉽습니다. 모든걸 스스로 해결해야합니다. 주변이들에게 무척 소중한 자신이 망가지면 안되겠지요. 정말 각오가 없다면 유학은 인생에서 큰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결심이 서서 유학을 오게 된다면 평생에 한번쯤 로보트가 되어보기시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단 한분이라도 예비 유학생님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중 1,2,3,4편이 갓 유학왔을때라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마천루 안녕하세요 바람처럼님?^-^ 님이 올리신 글들 12345편까지 다 읽어 봤습니다. 다름 아니라 UCLA를 꼭 가고싶어서 님께 뭐좀 물어보고싶어서 그런데 이메일 주소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28
필백 미국유학생모임입니다. 미국으로 유학/ 어학연수 가시는분 참고 하세요 미국유학/ 어학연수 가시는분.. 미국유학생모임에 가입하시면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111800 01-28
단풍이주인님 도움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록 지금은 한국에서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대학이나 대학원을 미국으로 진학하려고 합니다 ^^ 01-28
jaeun5468 제가 알기론 대학을 지원할때 UC버클리나 UCLA는 둘중 하나만 쓸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01-28
MoOn 안녕하세요~미국칼리지에다니는유학생인데요~제전공도 경제쪽이라서요~~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시간괜찮으시다면 berylsky1@gmail.com으로 메일부탁드릴께요~아니면 메일주소 남기시면 제가 연락드려도 괜찮으신지요 ? :) 01-28
시민 버클리 떨어진거 같은데? 왠 UCLA를 ㅋㅋ 01-28
시민 그리고 UCLA는 공부하기 좀 수월한걸로 알고 있는데..버클리처럼 빡세지도 않고. 흠. ^ ^ 01-28
바다마녀 Transfer를 하시게 되든 입학을 하시게 되든 UCLA나 UC.B를동시지원을 금하는 경우는 수시지원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거의없습니다. 현재 UC계열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터라 어디를 가든 경쟁이 치열합니다.UC버클리가유달리어렵다는건선입관이지요. 01-28
m9jl quater ㅠㅠ 제가 지금 4학기제라서요 완전 1학기는 그럭저럭 했는데 2학기부턴 개강하고 미드텀, 미드텀 끝나면 파이널 ㅠㅠ 좀쉬고 다시받복 ㅠㅠ 근데 저도 트렌스퍼생각중인데 팁이라도 @_@ 미대쪽이긴한데요 학점어느정도로 관리하셨는지 그런거 알고싶 01-28
jaeun님. UC계열 학교 모두 다 지원 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과를 다르게 지원 한다면 에세이가 하나로 통합되기 때문에 특정 과에 왜 들어가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죠. 제 케이스가 그랬습니다. 01-28
시민님. UCLA UCB 모두 빡셉니다. 저는 버클리 학생이지만 UCLA 나온 사람들 얘기에 의하면 쿼터제가 워낙 진도가 빨라서 벅차다고 하네요. 물론 저보다 공부 잘하던 사람들 얘기지요. 너무 잘나지 않으셨음 그런식으로 비하하지 마세요. 01-28
Ecoman 시민이라는 분께서 사알 로그인하게 만드네. 저도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제대하고 와서 여기서 대학 트랜스퍼했구요. 어디든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박수는 못쳐주실망정 딴지는 걸지 맙시다. 바람처럼님 같이 열심히 하는 분들께는 01-28
Ecoman 박수와 격려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드는데 인터넷에 올리시는 글이 얼굴이 없는 자신의 얼굴이라는 거 아시지요? 자 어디든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서 화이팅 입니다. 저도 경제학인데 졸업전에 FRM, CFA 들 준비하셔서 01-28
Ecoman 저처럼 늦깎이 고학생 되지 마시고 다들 대성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경제학은 이론보다는 정보 다들 시간 없으시더라도 Economist 꼭 구독하시고 경제 신문 꼭 읽으시구요. 큰 나무를 보세요. 그럼 좋은 길에 박수 한번 더 드리고 갑니다. 01-28
잘생긴킹카 바람처럼님 커뮤니티칼리지 다니는 학생은 아니지만 바람처럼 님과 같이 한국에서 어려운 공부에 도전하고있는학생입니다.. 정신과 마음을 본받고싶습니다 songjh88@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신다면 메일로 연락하고싶습니다.. 01-28
바람처럼 Jaeun5468님/ UC의 경우는 UC 버클리와 UCLA를 비롯 모든 UC 계열이 트랜스퍼 신청하는것이 하나로 통합됩니다. 편입 신청후 이듬해 봄에 성적업데이트를 한번 해야합니다. 그때는 버클리 하나만 버클리 사이트에서 따로 업데이트합니다. 01-28
바람처럼 그리고 나머지 학교들은 UC사이트에 업데이트를 하면 저절로 다른 UC계열들은 업데이트가 됩니다. 01-28
바람처럼 나중에 마천루 님과 잘생긴님께는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01-28
바람처럼 시민/1편을 쓸때도 2편을 쓸때도 3편을 쓸때도 4편을 쓸때도 님같은 분들 있으시더군여. 님은 그냥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01-28
촌철살인 밤을 어케 세우나요?지새우다에서온 밤을새다.일케쓰심이... 01-28
진정한지식인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됩니다. 편입에 대해서 쓰셧는데요. 만약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에서 SAT공부를 해서 미국 유명대학으로 1학년으로 입학하는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가요? 자세히 아시는분들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01-28
대행수님 님께서는 의지가 강인하셔요 제대후 세계적 명문대합격에 학생회장까정 그대는 큰인물 되겟소이다 일치감치 알앗밧어라 여튼 행복하소서 .. http://sbg.mybp24.com/ns 01-28
kiroroman 저의 후배되시겠네요. 저의 관찰로는 한국인학생은 UCB와 UCLA모두 지원할경우 둘 중 하나만 합격을 시키는 관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복불복이지요. 제가 있었던 학교에서 많은 수의 한국유학생들이 버클리와 UCLA로 편입해서 갔었는데 어느 누구도 01-29
kiroroman 두군데 모두 합격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영주권자의 경우는 두군데 모두 합격한 사람이 더러 있었습니다) 반면에, 일본인들은 두군데 모두 합격한 경우를 종종봤습니다. 아마 국가별로 입학방침이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01-29
strawberry_cream 안녕하세요! 저두 커뮤니티 컬리지 다니는 유학생인데요~ 저두 UCLA or UCB 편입을 목표로 하구 있어요! 좋은글 너무 감사하구요, 바람처럼님과 연락하면서 많은 info를 얻구 싶어요! freshfruitpie@hanmail.net으로 연락부탁드려요!^ㅡ^ 01-29
Kalex 전 두개다 합격했는데요~ ^ ^ 01-29
Kalex 그리고 상식적으로 버클리랑 UCLA되면 LA살던 애들도 90%이상은 버클리 옵니다~ 사회 나가서 대우 자체가 다르고 네임 밸류차제가 다른데 LA선택하기 참 힘들죠. 게다가 경제학과라니요. 경제학과에서 버클리와 LA를 비교할 수 없죠. 암튼 어디서든 열공해요 01-29
Kalex 그리고 LA주민도 아닌, 유학생이 왜 LA에 있으려 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감. 버클리 떨어졌음 떨어졌다고 하세요. 헛소리 마시고. ^ ^ 그리고 위에 이야기 1탄부터 쭉 봤는데 맨날 같은 소리 다 아는 소리네요. - - 편입했을 정도면 다 그정도는 알아요 01-29
Kalex 그리고 Semester가 Quarter보다 쉽다는 소리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 소리네요. ㅋㅋㅋ 유닛이 왜 1.5배 차이나는 줄아십니까? 절대적인 공부량이 1.5배 이상 차이가 나네요. 물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그건 상대적인거죠. ㅋ 말도 안되는 소리임 01-29
Kalex 도서관에 친숙해지라, 너무 개인적인 의견을 일반화하시네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이미 다들 안다고 믿습니다. 유명 대학에 편입했을 정도라면 헛소리 마세요. 도서관의 부시럭 거리는 소리 작은 소리에 예민한 학생들도 많습니다. 요새 도서관이 얼마나 썰렁한데 01-29
Kalex 영어공부야 당연히 계속해야죠~ 미국에 사는 동안엔 계속하고 또 해야하는거죠~ 근데 웬 성문종합영어? 미치셨군요. ㅋㅋ 미국까지와서 그 구닥다리 일본엉터리 문법책에 매달리시고, 좋은 영어공부 소스 미국에 많습니다. 좀 부지런히 찾아보시길. 01-29
Kalex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헛소리 많이 하시지마세요. ^ ^ 그래도 글 올릴때마다 게시판 관리자가 메인에 떡떡 올려주시니~ ㅋㅋ UCLA UKV 친구에게 알아보니까 완전 꼴통들이라는데 ㅋㅋ 잘 해보세요~ 01-29
Kalex 공부 열심히 하라는 분이, 맨날 술판벌이는 모임에 우두머리라니 ㅋㅋㅋ 웃기지도 않네요. 01-29
Kalex 술이나 끊으세요~ K-town 에서 뵈면 인사드리지요~ ㅋㅋ 아~ 전 참고로 오렌지카운티 살다가 버클리 올라간 사람입니다. ㅋ K-town은 방학때면 늘상 가니까 그때 뵈요~ ㅋㅋㅋ 공부는 얼어죽을 01-29
kiroroman kalex님은 혹시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경우라면 유학생이라도 커뮤너티칼리지부터 시작한 한국유학새과는 약간 다른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아는 많은 한국유학생중 01-29
kiroroman 버클리에 합격한 사람들 이상하게도 모두 UCLA에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한국인은 둘다 붙는다면 무조건 버클리에 가는 경향을 알기 때문에 일종의 국가별학생수를 맞추기 위해서 그렇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01-29
kiroroman 그리고 글쓰신분이 좋은 의도로 말하는 것 같은데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님도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 경험이 있다보니, 학교가 비슷비슷하면 거기서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01-29
봄봄 1234편을 읽고 싶은데,어찌 찾나요? 01-29
kiroroman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도 많은 편입생들이 그리 생각보다 수준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중엔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도 출중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 ^ . 저는 전공상 모임에 가입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스트레스해소를 위해 01-29
5951 정말 동감입니다.....저두 호주에서 3년정도 계속 공부하는데...그냥 의사소통이나...수업따라가는거랑....정말 native처럼 말하기는 정말 힘들다는걸...뼈저리게 느낍니다.......계속 영어 공부해야한다는 말씀 정말 동감입니다... 01-29
kiroroman 가끔 술마시는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까지 가신분이 버클리 UCLA같은 학교들의 순위에 집착해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좋지 않은 고질적 한국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01-29
kiroroman 거기서 커뮤너티칼리지 다닌분이라면 모두 알듯이 버클리가는 한국유학생이 UCLA가는 학생보다 실력이 더 좋아서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두개는 정말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입하고나서 잘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진짜실력이라고 봅니다 01-29
PREFONTAINE 4년차에 미 사관학교 입학은 어떻게 설명할래 ㅋ. 01-29
PREFONTAINE 그러니까, 모든 인생은 지연, 학연 등 모든 연줄들과 운이 뒷 바라지가 되어야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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