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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꾸러미/재미있는 고사성어

[본문스크랩] 재미있는 고사성어로 익히는 한자 -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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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고사성어로 익히는 한자


다다익선(多多益善)


뜻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유래 - 한나라의 고조가 천하를 통일한 다음이다.

어느 날 고조가 한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얼마만큼의 군대를 지휘할 수 있을 것 같나?’고 하니 한신이

폐하는 십만 명 정도의 군대를 지휘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그대는?’하고 물으니 한신이,

‘나는 다다익선입니다.’라고 말했다.



대기만성(大器晩成)


뜻 - 큰 이물은 뒤에 가서 이루어진다.


유래 - 노자 제 41장에 선비의 등급을 말하는데, 그것을 옛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풀이 했다.

- 중략 -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지고, 큰 소리는 소리가 없으며, 큰 형상은 형상이 없다.


대동소이(大同小異)


뜻 - 크게는 같지만 작게는 다르다.


유래 - 장자는 친구인 혜시의 말을 인용하여 묵가와 법가의 학설을 비판했다.

- 중략 - 크게 보면 한가지나 작게 보면 모두가 다르다. 이것을 소동이라 한다. 크게 보면 만물은 같은 곳이지만 각각 다르다. 이것을 대동이라 한다.


동병상련(同病相憐)


뜻 - 같은 병에 걸린 사람이 서로 상대의 처지를 동정한다.


유래 - 오나라 때의 일이다. 같은 정치가인 오자서가 피리에게 백희를 신용하지 않는 까닭을 묻자 다음과 같은 시를 읊었다.

같은 병에는 서로 불쌍하게 생각하여,

똑같이 서로 근심하고 서로 위로하네.

- 중략 -


두문불출(杜門不出)


뜻 - 문을 닫은 채 출입을 일체 하지 않는다.

등용문(登龍門)


뜻 - 어려운 절차를 거쳐 정상에 이르는 상태

유래 - 후한 말 이응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나라의 기강이 혼란한 때 이응은 몸과 마음을 고결하게 유지하여 천하의 모범은 이응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특히 젊은이들이 그에게 인정을 받는 것을 등용문이라 하여 커다란 명예로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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