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이야기/영어 이야기-운동맨

[탈출할수 없는 영어노출환경]25일간의 언어적 감옥생활? 효과는...

반응형

내가 캐나다에 처음 도착했을 때 뱅쿠버 국제 공항을 이용했다. 가방 2개가 전부였는데. (역시 독신자는 짐도 가볍다) 이때가 9월이었다. 13년전 쯤 얘기다.

도착하여 공항을 나오는 순?고생은 시작되었다. 말은 안되지. 짐은 무겁고 크지. 인터넷으로 대충 예약해둔 유스호스텔까지는 어떻게 든지 찾아 가야지. 음 가만 생각해 보니그 시절엔 인터넷이 지금처럼 없었다. 서점에서 산 캐나다 여행안내서에 소개된 유스호스텔에 한국에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 두었었다.한국에서 캐나다에 오기전영어회화를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전화로 예약하는 정도는 할수 있었다.. ... 무사히 호스텔에 도착하여 보니오래된 지역의 낡고 오래된 건물이었다.음 할수 없지. 돈은 절약해야 하니까.

호스텔주인은 일본인 아가씨였다. 음, 뱅쿠버는 일본일들이 정말 많은 곳이다. 영화 스파이더맨2편과 3편에서주인공이 자취하는 방보다 더 후지고 침대는 정말이지 30년도 넘어 보이는 쿠션도 없어서 누우면 허리가 쭉 떨어지는 싸구려였다.

시차때문에 피곤했고 그냥잤다. 14시간은 잔것같다. 첫번째로 해외에 나와서 그런지 시차외에 공항에서 그리고 무거운 짐을 가지고 호스텔까지 찾아오는 모든 과정등 모든것이 너무 격렬했지 때문이었다.

일어나서 바로 한 일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Stanley Park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하루가 다 걸렸다.

이렇게 7주일을 보내자 뱅크버가 한눈에 들어왔다. 동양인(중국, 한구, 일본)이 많고 흑인구경하기가 어렵고경치가 아름답고 공기가 무척 깨끗한 곳이었다.

8일째 되는 날은 UBC(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에 가 보았는데 대학자체가 하나의 도시와도 같았다.이곳에 간 이유는roommate를 구하기 위해서 였다.현지 대학생들은직장인이 아니니까 당연히 가난해서 대학생들이 사는 곳이 저렴한 곳이기 때문에같이 살면서 방은 따로따로 쓰지만 주방과 화장실 전화 전기료등을 share해서 생활하는 roommate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당시도 뱅쿠버는 엄청 비싼 곳이 었다. 방하나에 900달러이상를 달라고 하는 곳이 부지기수였으며낡은 곳이 이정도 가격이었다. 처음에는 호스텔에서 지역정보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전화하여 시간약속을 하고 찾아가서 살펴보았는데 엄청나게 비싼가격에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 "음 방한개에 이정도라니....." 그래서 대학교엘 가면 싼 곳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정말 대학 게시판에 난 광고들은 신문에 난 것보다 쌌다. 난 이후로 이사를 해서 방을구할 때는꼭 현지 대학교주변을 찾는 버릇이 생겼다.

그런데 이런 광고도 있었다.

"Ride offered from Vancouver to Quebec: I have a small car for four people. We will share gasoline, food, accommadation. I will leave on September xx. If you need it, call Stephane at XXX-XXXX"

"뱅쿠버에서 퀘벡까지 같이 갈사람 구함: 나는 4인용 작은 차가 있습니다. 기름값, 음식, 숙소는 같이 share합니다. 전 9월xx일에 떠납니다. 제 연락처는xxx-xxxx입니다."

호스텔에 돌아온 이후에 이 광고가 계속 머리속에서 떠올랐다. "누구일까?", "위험하진 않을까", "같이 가보면 좋지 않을까?", "가고 싶은데 혹시 같이 여행하다가 나쁜일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혹시 ..혹시...."

하루밤을 유스호스텔에서 고민한 끝에 전화를 하고 약속장소를 잡아 만나기로 했다. 캐나다에 이민비자를 받아 살러 온 나로서는 캐나다 전체를 둘러보고 정착할 곳을 결정해야 할 필요도 있었기 때문이다. 퀘벡은 캐나다 동부에 있기에 뱅쿠버에서 차로 여행을 한다면 중간의 캘거리, 사스카춘, 온테리오주등 대부분의 캐다다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지하철역의 스타벅스커피숍에서 만났다. 스테판은 20대 후반의 남자였는데 프랑스 캐나다인으로 뱅쿠버에서ESL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로 일하다가 이제 막 퀘벡주의 주도인 퀘벡시에 다른 일자리를 얻어 이사를 가야만 한단다. 어렸을 땐 불어가 모국어였지만 대학을영어대학을다닌 탓에 영어또한 거의 모국어처럼 사용하는것 같았다.자신의 차로 혼자간다면 그 비용은 엄청나다. 서울에서 히말라야에 다다를 수 있는 거리다.기름값뿐 아니라 호텔비용등 여러명이 share해서 간다면 큰 돈을 절약하게 된다. 현재 그를 포함해 4명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누가 가기로 예약되어 있는지를 묻자 현재로선 지원자가 아무도 없단다. 모든 자세한 사항(여행경로, 예상되는 소요비용, 여행도중의 관광계획 등등)에 관해2시간 가량 대화후이틀동안 생각해 보고 연락을주겠다고 하고 헤어졌다.

우선 다음의 두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위험한 인물은 아닌가?",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인가?" 우선 대화의 내용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밖에 없었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보통 사람이라는 거였다. 흔히 차 잘못 탓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어 땅속에서 뼈로 발견되는 류의 이야기들은 영화의 소재일 뿐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주로 여자들과 미성년자들이 희생을 당한다. 때문에 성인인 나로서는 해당사항이 아닐테고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해 신분증상의 이름도 Stephane이로 표시되어 있었기에 위험 인물은 아닌 듯 했다. 물론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즉 이제 캐나다에 온지 8일째였고 되도록이면 빨리 현지인과 동화되어 살아 나가야만 한다.

http://cafe.daum.net/mydearenglish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내가 이 당시 영어를 잘해서 전화로 연락하여 약속장소에서 만나 대화를나누었던 것이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물론 전혀 영어가 안되는 사람보단 잘 하긴 하겠지만 그리고 이민오기전 한국영어학원에서 원어민들과 대화위주의 수업을 받고 혼자서도영어공부많이 했지만 내가 뱅쿠버에 도착하자마자 느낀것은 내 영어 실력은 바닥이라는분명하고도 엄숙한 사실이었다. 한국영어학원의 원어민 선생님들은 내 영어를 다 알아들었다. 하지만 여기 현지인들은 내영어를 못알아 듣는다. 한국영어학원의 선생님들은돈을 받고 천천히 말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내 말을 들어 주시는 분들이지만 이곳 현지인들은내 말이 불분명한 어눌한 발음이면 상점 직원이 아닌이상 더 이상 듣고 싶어 하려 하지도 않는다.물론 이들은 친절해서 길을 묻는 등 간단한 도움을 청할 때는 잘 도와주시만 그 이상은 어렵다. 바쁜세상에 누가 시간을 내서 떠듬거리는 영어를 상대해 주겠는가?샌드백만 열심히 주먹질 하다가 링위에 올라 프로복서와 복싱대결을 하는 상황인 것이다.지금까지 8일동안영어로 더듬더듬 천천히 말을했다. 빨리 말하면상대편현지인이 내 영어를 더 알아 듣지 못했기 때문이었다.솔직히 난 캐나다 오면 영어노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늘어난 영어사용시간 속에서 영어가 더 잘 될 것으로 상상했었다. 오판이었다. 영어노출환경 나아지긴 했다.여기는 모든 사람이 영어쓴다. 하지만 길가는 사람 붙잡고 대화 할 이유가 없다. 영어 TV보지만 이건 한국에서도 많이 했다. 지난 8일간 영어를 쓰는 건 물건 살때 간단히 물어 보는 것과 길찾을 때행인에게 물어보는 것, 돈 계산할 때가 전부였다. 공원에서 할머니와 1시간 이야기 한것도 있긴 하다. 하지만 대화를 즐길만큼 내 영어가 아직 모국어화가 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별로 즐기지는 못했다. 이 할머니도 정말 말씀하시면서 답답하셨을 것이다. 아니면 내가 정말 캐나다 온지 8일 된 사람치고는 영어 잘한다라고 생각하셨을 지도 모른다. 솔직히 "huh.! ", "Mmmm", "Wow!", "That's great!", " I see.", "that's interesting!"식으로 응답하면 영어 잘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캐나다 현지인들과 친구가 되려고 노력할 때 이런요령으로 대화 상대가 되어주지 않으면 금방 달아난다. 이것도 생존법 가운데 하나라면 하나다.

아믓튼 8일동안 느낀점은 캐나다에 와서도 영어노출환경이 별로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친구도 없고, 삶의 근거(집, 사회생활, 취미생활, 종교생활, 경제활동, 학교)가 아직 없었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이다. 만일 스테판과 자동차로 캐나다 횡단 여행을하며 퀘벡시까지 도착하려면 족히 20일 이상은 걸릴테니 하루 잠자는 시간 빼고 16시간을 실전 영어 연습시간으로 활용할수 있을 것이다. 내가 영어를 못한다고 도망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엄연히 여행비용을share하는 고마운 여행동반자이기 때문이다.더구나 난 캐나다 어디에 정착할지 결정조차 하질 않았다. 그래서 스테판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 가겠다고 연락을 했다.이렇게 캐나다 도착 10일만에 캐나다횡단자동차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총 3명 나, 스테판, 헬렌이렇게 3명이 여행을 시작했다. 헬렌도 스테판의 광고를 UBC대학에서 보고 같이 가고 싶어 지원한 지원자였다. 윽! 여자! 앞으로 모텔방에서 같이 잠도 자며 budget여행을 해야 하는 데 여자가 끼면 이게 어떻게 되는 거지?

하지만 나의 걱정은 기우였다.별문제 없었고 익숙해져 갔다.나중에 나는 유럽여행을 8번도 더 했는데가서 보니 유럽의 유스호스텔은 남녀 혼숙이다. 자다보면 하얀 다리가 나와 보이기도 하고 속옷이 보이기도 한다. 지금은 뭐 이런건 더이상 이야기 거리도 아니지만 그 당시 나는 참 고지식하고 유교적인 환경에 익숙한 순진한 남자였다. 참고로 유럽의 한국배낭여행족에게 인기가 있는 그 유명한 한인민박집들은 남녀 도미토리룸이분리되어 있다.미국과 캐나다의 유스호스텔도 모두 도미토리룸이 분리되어 있다.

헬렌은 30대의 캐나다인이었는데 부모님은 독일에서 이민 오셨단다. 캐나다 횡단 여행이 평소 꿈이었는데 현재 실직을 하여 시간이 남기 때문에 다른 일을 찾기 전에 한번 캐나다를 횡단여행하려고 마음먹었단다.

여행을 하며 록키산맥에 위치한 캐나다 국립공원을 거의 모두 방문했고, 6개의 주와 수많은 크고 작은 도시들, 시골들, 삼림, 강과 호수, 초원을 둘러보며 퀘벡에 도착할 때까지 25일이 걸렸다. 내글은 관광의 감상을 싣는 글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으로 모든 여행설명을 마친다.

이 기간동안 우리는 친구가 되었고 생사고락을 같이 하였다. 25일간의 이들과의 캐나다 횡단 여행은 굳이 평가하라면 내가 여지껏 한국에서 영어습득 혹은 공부를 해온 모든 것의 총합보다 더 큰 것이었다. 왜 그런지 알려 주겠다.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속에 내가 갇쳤기 때문이다. 여기서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이란 내가 만든 말이다. 보통의 영어노출환경과는 전혀 다르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부모를 가진 아이들은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속에 있다. 이 환경속의 아이들은 잠자는 시간빼고 거의 모든 시간을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속에서 생활한다. 배고프거나 무엇이 필요할땐 영어를 사용하여 필요를 충족해야 하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부모들의 일상 생활속의 자질구레한 생활 모습을 구경하면서 혹은 관찰하면서 이들이 말하는 대화를 들으며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공부가 아니다.)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의 특징은 벗어날 수 없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부모의 아이가 이 환경을 벗어날 수 없듯이 말이다. 내가 스테판, 헬렌과 25일간 캐나다 횡단 자동차 여행을 하는 동안 난 이 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또한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의 다른 특징은 문제해결을 영어를 통해 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해진다는 혹은 몹시 불편해진다는 절박함 속에 있다. 여행중 무엇을 먹는 문제도 간단한게 아니다. 학원다닐때 수업이 끝나면 그냥 나혼자 사먹으면 된다. 하지만 여행중엔 동료가 있다. 이들과 모든걸 의논을 해야한다. 나만 사먹고 내 배가 부르니까 "계속 운전하자" 이럴 수가 없다. 그들의 필요와 욕구에 대해서도 나는 관심을 기울여야만 했다. 스테판이 운전을 오래하면 혹시 졸음 운전을 할수도 있다. 이땐 내가 뭔가 얘기를 해야만 한다. 유머든 뭐든 영어로 지껄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나서 내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질구레한 모든 것들에서 탈출할 수 없는 이 상황이야 말로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이다.

이에 비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통의 영어노출환경 어떠한가? 인위적이다. 원어민 선생님과책을 가지고 만난다. 일대일 이라면 더 좋겠지만 10명의 학생에 원어민 선생님 한명이 상대해야 한다. 이런 환경은 없는 것보다는 낫다. 프로복서와 맞붙기전 샌드백이라도 치고 링위에 올라오는 것이 전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단 낫기 때문이다. 보통의 영어노출환경은 벗어날 수 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보통의 영어노출환경은 기껏해야 하루에 최장 4시간 정도일 것이다. 이 제한된 시간이 지나면 영어노출환경을 벗어난다. 다시 영어가 무의미한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캐나다 어학연수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하루 4시간의 영어노출환경이 끝나면 영어가 필요없는 자신의 편한 세상으로 돌아온다(물론 개인의 노력에 따라 안그런 경우도 있다). 길가는 캐나다인과 대화할 일도 없고, 집에 돌아오면 한국드라마를 보거나 한국인 친구들과 놀수 있다. 영어가 서툰 사람에게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주려는 캐나다인은 없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에게 시간을 ??아줄 한국인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어학연수중에는 현지인 roommate를 구하거나 적어도 현지인 홈스테이를 하질 않는다면 자질구레한 일이 그다지 많이 생기지 않는다.

이렇듯 진정한 영어노출환경보통의 영어노출환경은 큰차이가 있다. 즉 이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탈출할 수 없는 자질구레한 일상의 감옥에 갇치어 지느냐 않느냐로 구별된다.

난 25일간 진정한 영어노출환경에 갇혀 벗어날 수 없었다. 때문에 이전 한국에서 영어를 위해 쏟아부운 총시간의 합보다 이 25일간의 기간이 내 영어에더 큰 진보를 가져다 주었다. 이제껏 샌드백만 열심히 치다가 드디어 링위에올라 얻어터지며 싸우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드디어 수영을 배우기위해 수영코치의 친절한 설명에서 벗어나 내 스스로 물속에 뛰어 들어가 버둥거리기 시작한 것이다.그렇다 하여 한국에서의 영어공부가 전혀 무가치한 것이었다고 혹은 어학연수 하는 것이 무가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에서의 영어공부가 없었다면 아예 난 이렇게 이 친구들과 여행을하지도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코치 설명안듣고 물에 들어 가면 익사한다. 샌드백 치는 연습없이 링위에 올라가면 병원에 실려갈 확률이 크다. 그나마 수영코치 설명 잘 듣고 샌드백 치는 연습 많이 하다가 붙었기 때문에 이 정도 하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 영어교육이 잘못되었다느니 비싼 어학연수의 무용성을 주장하면 안된다. 내글에서 간혹 이런 표현을 쓰더라도 이것은 다른 더 좋은 방법에 비하여 효과가 덜하다는 의미로 쓰는 것일 뿐이다. 오해없기를 바란다. 나는 내가 체험한 더 좋은 영어습득,학습방법에 대해서 소개할때 가끔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을 쓰기는 한다.

이 경험이후로난아파트나 집을 혼자서 쓰며 남 눈치 안보고 편하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들과 roommate로 공간을 share하며 살았다. 또한 경제적인 방법이기도 하다.특히 방 5개 6개 짜리 큰 집이나 아파트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 방값이 더 싸고 그만큼 더많은 자질구레한 탈출할 수 없는진정한 영어노출환경의 감옥에 갇히게 되다.스트레스 많이 받을 수 있다. 조용하지 않고긴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되었다고 느낄 때까지 못할 이유는 또 무었인가?roommate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비롯 조심할 점, 유의할 점, 찾는 방법, 따져야 할 점등은 다음 글에서 공개하겠다.

난 캐나다에서 이런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의 자동차 여행을 5번은 한 것 같다. 지금은 자동차 여행을 하지 않는다. 너무 질려버려서 돈을 준다고 해도 하기가 싫다. 차를 이용한 장거리여행은 정말 피곤하다.

캐나다에서 혹은 미국에서 carpool(차로 같이 여행하는)에 관한 정보 얻는 법, 조심해야 할 점, 에피소드또한 다음 글에서 공개하겠다.

사진-얼굴은 초상권 보호를 위해 가렸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전양해 없이 함부로 얼굴을 올리는 일은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이해 부탁 (록키산맥을 넘어가다가 한컷!)

<
반응형